산더미처럼 쌓인 업무, 잦은 약속등으로 피로가 쌓이기 쉬운 요즘! 생활리듬이 깨지며 특별한 원인 없이 피로가 지속되는 만성피로 등 문제가 일어날 여지가 많은 때다.

피로는 사전적 의미로 심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 후 탈진하여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정의되는데 혈액순환과 기혈순환이 안 되어 오는 현상으로 보통 지치고 탈진되며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을 말한다. 사람에 따라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일상생활이 불가할 만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법으로 근래 각광받고 있는 호흡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려한다.

피로한 몸 정화하려면 기초대사량 높아야
피로한 경우 보통 몸 안에 노폐물이 쌓여 있는데 이는 체감온도를 높여 정화하는 힘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체감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첫째, 따뜻한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과 둘째, 몸 안에 순환되는 에너지원, 열을 발생하며 에너지 대사를 높여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것인데, 기초 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며 중요한 건 근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호흡이 깊어지기 힘들다는 점이다.

근력 키우고 가슴은 이완하고
피로감이 누적된 사람들의 대부분이 근육이 늘어져 있거나 혈압이 낮다는 일반적인 사례를 통해서도 그 상관관계를 볼 수 있겠다. 근력의 힘은 집중력을 높여 호흡을 할 때 바라보는 상태를 깊게 해 주며 몸 안에서 축기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또한 긴장된 가슴이 이완될 때 진정한 호흡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근력과 함께 중요한 포인트는 가슴이완이 필요하다. 특히 상체가 이완되기 위해서는 하체 힘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힘이 없는 상태에서 호흡하게 되면 잠 속이나 생각 속으로 들어가기 쉽다.  

깊은 호흡으로 활력을
힘이 뒷받침된 상태에서 어깨 힘이 빠지고 펴지면서 이완되었을 때, 가슴이 시원한 것을 느낄 수 있고 자연스럽게 호흡이 복부로 내려가 호흡을 통해 복부 전체를 느낄 수 있으면 그 때 자신을 와칭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몸이 순환되고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상태, 그러한 때 호흡은 자연스럽게 되어지고 피로회복 뿐 아니라 활력 있는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글. 이선근 ㅣ 도움. 브레인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