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두뇌상식] 애완동물 쓰다듬으면 스트레스 해소 돼

[오늘의 두뇌상식] 애완동물 쓰다듬으면 스트레스 해소 돼

오늘의 두뇌상식 - 23

2011년 09월 29일 (목)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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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지하철과 직장에서 지쳐서 집에 돌아왔을 때, 집에서 나를 반기는 애완동물이 있다면? 어깨 가득한 스트레스와 피곤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 고양이나 강아지, 혹은 토끼 등 애완동물과 가지는 시간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요즘 혼자 살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을 쓰다듬고 있을 때 혈압과 스트레스 지표가 떨어질 뿐 아니라, 뇌에서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화학물질이 많이 방출된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타인의 애완동물을 쓰다듬을 때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유독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이 있다면, 자신의 애완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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