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브레인아트 풍류도 장생축제 성대히 열려

제 5회 브레인아트 풍류도 장생축제 성대히 열려

9988123을 실천하는 장생문화체험 한마당

2011년 06월 16일 (목)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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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생축제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신명나게 악기를 두드리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99살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하루 이틀 아프다가 3일째 죽는다는 9988123. 이런 9988123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제 5회 브레인아트 풍류도 장생축제가 지난 11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대둔산 자락의 풍류도 예술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풍류도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 500여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지신밟기로 시작된 행사는 장생축제의 무사 개최를 기원하는 천제, 개회사, 축사로 이어진 행사는 지구별예술단 어린이들의 공연과 전국의 풍류도 회원들의 난타경연대회로 이어졌고, 마지막 대동한마당에 이르러 절정에 달하였다. 장생축제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모두 북과 장구를 들고 한 껏 두드리며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며 신명나고 즐거운 장생문화를 체험하였다.

풍류도의 신현욱 대표이사는 "나와 통하고, 하늘과 땅과 통하고, 세상과 통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장생축제를 시작하였다"며 "참가자 모두 신명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풍류도는 1996년 사단법인 한문화원 예술단으로 출범하여 현재는 전국 8개 센터에서 전통 소리와 악기, 춤, 기공등의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문의] 풍류도 홈페이지 www.poongrudo.com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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