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2025년은 ‘골드 시니어’의 시대

[브레인셀럽] 2025년은 ‘골드 시니어’의 시대

은퇴 후 시니어 라이프를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

노인들의 흰머리에서 따온 ‘실버 세대’는 시대에 뒤처진 말이다. 법적으로 정한 노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65세 이상의 인구 층은 건강하고 활기차다. 

그래서 이제는 아름다운 황금 들녘에서 따온 ‘골드 시니어’라는 말이 등장했다. 시니어 컨설턴트 오주련 교수가 브레인셀럽에 출연해 골드 시니어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유튜브 <골드 시니어>채널에 출연하고 있는 오주련 교수는 노후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노후 준비는 50대부터 시작할 수 있다. 학업과 취업으로 바쁜 2,30대와 책임감이 늘어나는 40대를 지나서야 노후 준비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노후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걷고, 앉고 서 있는 등 일상의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다. 그 밖에도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요가나 필라테스, 수영 등을 은퇴 후 운동으로 추천한다. 

 


노후에 꼭 필요한 것 중 또 하나는 경제력이다. 노후의 한 달 생활비는 현재 지출의 70~80% 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의료비, 미뤄왔지만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위한 자금, 문화생활비, 여행자금 등 노후에는 연금만으로 윤택한 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연금 이외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상속을 할 때는 본인의 예상 수명을 최대한으로 상정하여 생활비와 의료비 등의 노후자금을 계산하고 남은 것으로 해야 한다.   

 

‘골드 시니어’로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은퇴 후에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특별한 것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무엇이든 시도하고, 노력하고, 배우다보면 사회와 가정에서 존중받는 ‘골드 시니어’가 될 수 있다.


더 나은 시니어 라이프의 지침서가 될 브레인셀럽 45회 ‘너는 젊어만 봤지, 나는 늙어도 봤다!’는 1부 <실버가 아니라 골드 시니어>, 2부 <월급 받아서 노후자금 만들 수 있을까?>, 3부 <실버타운은 천국 or 지옥>로 1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 박수진 (브레인셀럽PD/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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