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청 공무원 대상으로 뇌교육 특강이 실시되었다. 강연 주제는 '소프트파워 시대, 두뇌강국코리아 뇌교육'로, 지난해 연말 충남도청 공무원 특강에 이어 지자체에서 뇌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김대권 구청장 외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뇌체조와 명상 체험을 포함해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다.
초청연사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였고, 유엔공보국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브레인> 매거진 편집장인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
장래혁 교수는 강연에서, “21세기는 소프트파워 시대이며, 그 열쇠는 문화와 뇌이다. 지속 가능한 한류의 원천은 K스피릿의 회복”이라며, “소프트파워를 기르는 기술은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에 있으며, 한국은 뇌활용 분야 선점적 지위를 갖춘 나라”임을 강조했다.
▲ 대구 수성구청 직원들이 뇌체조를 따라하고 있다.
한국은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 뇌교육 학사-석사-박사 학위과정을 처음 갖춘 나라이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2009년 두뇌훈련 분야 브레인트레이너자격을 최초로 국가공인화 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학년도 뇌교육 단과대학을 승격시켰다.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과목을 유일하게 정규커리큘럼에 포함시키고 있다.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2024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이 1월 24일부터 진행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 | 뇌교육학과 go.global.ac.kr/m/depart03.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