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휴먼테크놀러지 컨퍼런스: 기조강연
‘뉴노멀 시대,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 주제로 열린 ‘2021 휴먼테크놀러지 컨퍼런스’에 1만3천여명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불리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 헬스조선이 후원한 국제포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면역력의 개념을 개인 심신의 건강은 물론 사회적, 국가적, 지구적 건강의 개념으로 확장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료에서 예방, 건강증진으로 전환의 중요성을 제시한 ‘Health Promotion(헬스프로모션)’의 실천적 방안으로 한민족 전통의 인체 건강원리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 발표 중 연사별 주요 내용을 요약해 게재한다. 풀영상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에 제공한다.
[기조강연] 뉴노멀 시대 지구경영과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 기조강연하는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출처= 뇌교육융합연구소)
“지금 사회는 코로나로 인해서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헬스 로모션'이란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치료에서 예방으로, 이제는 건강증진으로의 전환이다. 치료는 의사가 하지만, 치유는 스스로가 한다는 자각이 중요하다”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시작은 먼저 내 몸 상태, 내 몸의 체온과 호흡, 에너지를 느끼는 것으로 시작된다.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 휴먼테크놀로지의 시작이다”
“뇌교육은 휴먼테크놀로지의 열쇠이다. 뇌교육은 첫째, 젊게 사는 기술이다. 이게 뇌교육의 핵심이다. 모든 사람이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 기술이 뇌교육 안에 있다. 둘째,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 행복이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학문이 뇌교육이다. 뇌교육을 하게 되면 행복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알게 된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아는 것 그것을 알았을 때, 기술이 나온다.”
“수승화강이 된 상태에서 자기 자신을 판단하고 ‘나는 어떤 삶을 살겠다’ 선택했을 때, 뇌의 주인으로 젊게 사는 기술을 스스로 만들 수 있을 것이고, 행복하게 사는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것을 위해 산다.”며 “앞으로는 똑똑한 뇌보다 좋은 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수 조용필의 노래 ‘칼리만자로의 표범’에 나오는 ‘내가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라는 가사에 감동했다. 내가 지구에 온 것은 21세기 지구가 간절해 원해서 왔다! 이것은 자기 선언이다. 지구가 간절히 원해서 왔기 때문에 이 지구에 도움이 삶을 살다 가겠다는 그것이 뇌가 깨어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삶의 목적을 찾는 것, 그것이 뇌의 주인이 되는 길이다.”
“5차 산업혁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방향을 잘 잡아주면 된다. 5차 산업혁명과 지구경영에 답이 있다. 5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성이며, 똑똑한 뇌가 아닌 좋은 뇌가 필요하다.”
▲ 2021 휴먼테크놀러지 컨퍼런스: 기조강연 생중계 화면 (출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
[기조강연 영상보기]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글. 브레인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