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5無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0주년 페스티벌

세계 최초 ‘5無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0주년 페스티벌

뇌교육 기반 혁신교육모델, 한국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시험, 성적, 숙제, 학교건물, 교과서가 없는 세계 최초 5무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벤자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세계 최초 1년 과정의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를 개교한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 선생님, 학부모, 멘토, 교육관계자 등이 1,000여 명이 모여 학생들의 성장스토리와 공연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벤자민학교의 10년을 돌아보는 다큐를 시청하고, 벤자민학생의 성장 스토리, 학생들의 축하 공연, 교장 인사말, 멘토와 저명인사들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전시관도 마련된다

벤자민학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세상에 없는 5무 학교를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 다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벌써 10년이 되었고,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하고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 선생님, 멘토 모두가 크게 놀랐고 감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나옥 교장은 “뇌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자신의 프로젝트를 도전하고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모든 학생들이 자기만의 성장스토리가 있다. 그것이 감동이고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의 존경받는 정치가이자 인격 완성의 실천적 삶을 산 벤자민 플랭클린을 모델로 하여 인성영재를 양성하고자 만든 학교이다.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 5가지를 핵심 덕목으로 제시하고, 뇌교육을 기반으로 지구시민리더 역량을 체득화 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고등학교 갭이어 1년 과정의 대안고등학교로 충남교육청에 인가받았다.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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