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힌두스탄공과大 "뇌교육 명상 학점교류, 대학에 획기적 진전"

2021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아난드 제이콥 버기스 이사장 발표

▲ 아난드 제이콥 버기스 이사장이 한국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도입한 <뇌교육명상> 학점교류에 대해 발표하는 장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교육 격차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2일 열린 '2021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에서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아난드 제이콥 버기스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도 대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인도 역시 2020년 3월 말 이후 대부분의 학교, 대학이 문을 닫았다. 빈부격차, 도시와 농촌 간의 디지털 교육 격차가 더욱 커지며, 학생들은 스트레스와 불안, 무력감을 느끼게 되었다.

힌두스탄공과대학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극복하고자 교수진 전체가 온라인 학습에 사용되는 도구를 익히도록 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스트레스 극복을 돕기 위해 한국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학점교류를 체결해 뇌교육 명상 수업을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과정으로 도입했다. 뇌교육 명상 수업은 전문가의 과학적 이론 설명과 함께 명상 트레이너의 단계별 실습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아난드 제이콥 버기스 이사장

아난드 제이콥 버기스 이사장은 "뇌교육 명상 과정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집에 갇혀 있던 우리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기 개발을 촉진하면서 자신의 두뇌능력을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으로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며, 대학에 "획기적인 진전이자 혁신적인 결단"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항공공학을 전공하는 무파달 학생은 "팬데믹 시기에 뇌교육 명상은 몸과 마음을 컨트롤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고 봉쇄조치와 자가격리로 인해 분노가 많이 일어났다. 뇌교육 명상을 하면서 제 육체적, 정신적 행복감이 크게 높아졌다"고 나눔했다.
 

▲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무파달 학생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교육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