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국제포럼: 연사] 양현정 UBE 통합헬스케어학과장

[뇌교육 국제포럼: 연사] 양현정 UBE 통합헬스케어학과장

'코로나가 바꾼 세계, 인간 역량계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

▲ 2020 뇌교육 국제포럼 공식 앰블럼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가 주최하는 ‘2020 뇌교육 국제포럼(Brain Education Forum)’이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의  뇌교육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해 15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된다.

‘2020 뇌교육 국제포럼’은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1부 ‘웰빙과 명상’, 2부 ‘미래사회와 교육’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

# 명상을 통한 통합헬스케어의 미래 (양현정 교수)

▲ '명상을 통한 통합헬스케어의 미래' 발표자, 양현정 교수

1부 ‘웰빙과 명상’ 세션 6명 연사 중 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교수가 초청받았다. 

양현정 교수는 일본 동경공업대학 생명공학과에서 생명정보(Biological Information)를 전공하여 학사,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0년부터 기초과학 분야 세계적인 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2017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신경과학 측면에서 명상의 효과,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는 양 교수는 올해 신설된 통합헬스케어학과 학과장을 맡았다. 이번 포럼에서 ‘명상을 통한 통합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뇌는 몸의 모든 부위와 연결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따라서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정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명상이라는 것은 이러한 뇌가 잘 기능하도록 훈련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명상을 통해 뇌를 잘 기능하게 하는 것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한편, 1부 ‘웰빙과 명상’ 세션은 ‘직장에서의 뇌교육의 가치(에리카 크로포드, 미국 브랜든대학 뇌교육 박사, 미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에서의 뇌교육 전망(줄리묘, UDAP China 대표, 중국)', ‘명상을 활용한 통합헬스케어의 미래(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통합헬스케어학과장)’, ‘일본 사회에서의 뇌교육 현황과 언택트 시대 활동 전망(타나카 유카리, 일본뇌교육협회장)’, ‘청년의 정신 건강을 말하다(서윤진-가비 이사벨, 미국 BrainEducationTV)’, ‘언택트 시대의 명상 코칭(박종찬, 단월드 명상트레이너)’ 총 6개 발표가 진행된다.

‘2020 뇌교육 국제포럼’은 오는 12월 15일(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채널명: 국제뇌교육협회)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 브레인 특별취재팀 | 국제뇌교육협회 유튜브채널 www.youtube.com/ib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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