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 발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 발표

“홍익인간은 과거의 것이 아니라 교육한류의 핵심자산” 강조

[2020 미래사회교육컨퍼런스]


✓ 이승헌 총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뇌와 교육의 미래’ 주제 발표
✓ 엘살바도르 교육한류, 인도네시아 K명상 원격과목 수출, K미네르바 파일럿 프로젝트 소개
✓ 조선일보 100주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국회 교육위원회 등 후원

“한국 고유의 홍익인간 교육철학은 과거의 것이 아니라 온· 오프라인 교육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지구촌 시대에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육한류의 핵심자산이다.”

‘언택트 시대, 대한민국 교육의 뉴노멀은?’을 주제로 개최된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한민족 홍익철학이 가진 미래자산의 가치를 강조했다.

지난 2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국회교육위원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했으며, 국회를 비롯해 정부·학계·재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로 스트리밍 생중계됐다.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는 ‘언텍트 & 포스트코로나시대, 교육시스템의 변화’,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의 도전, 교육 혁신’, ‘에듀테크(EduTech), 정보통신기술(ICT)과 교육의 만남’ 이라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했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의 도전, 교육 혁신’ 주제에서 21개 사이버대학을 대표해 발제자로 나선 이승헌 총장은 한국의 교육철학인 ‘홍익정신’이 문화와 만났을 때 어떠한 가치를 갖는지, 인간의 뇌를 통해 어떠한 변화를 만드는 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중남미 엘살바도르 교육한류 해외원조 뇌교육 프로젝트, 코로나19 이후 인도네시아에 K-명상 원격과목 교육 수출 사례, 뉴질랜드에서 펼치는 한국형 미네르바스쿨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차례로 소개했다.

이승헌 총장은 “우리에게는 나와 사회와 인류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창조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모델 한국형 K-미네르바스쿨의 방향은 한국의 20년 역사를 가진 사이버대학교의 노하우와 한국의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그 과정에서 인간의 고유 역량을 배우고 뇌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 신설을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이다. 특히,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는 등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교육융합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콘텐츠학과 ▲방송연예학과 ▲융합경영학과 ▲동양학과 ▲AI융합학과 등 총 1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이 시작된다.


글. 장서연 기자 | 자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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