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교육협회, 제6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 개최

일본뇌교육협회, 제6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 개최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정신건강하락의 0차예방- 브레인체조와 브레인명상



일본뇌교육협회(IBREA-Japan)는 11월 2일(토) 일본 사이타마시(埼玉市) 소닉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를 연다.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정신건강하락의 0차예방- 브레인체조와 브레인명상'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사이타마현 교육위원회와 사이타마시 교육위원회에서 후원한다. 

'0차 예방(0次予防)'이란 기존의 예방 개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새로운 개념으로, 마음의 상태가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정신건강을 증신시킨다는 최근의 일본 직장문화개선운동을 반영한 것이다.  

일본뇌교육협회 다나카 유카리(田中 ゆかり) 협회장이 '0차 예방으로 사회 공헌! 기업의 멘탈헬스와 뇌교육의 가능성'의 주제로 첫 발표를 맡았다. 이어, 직무스트레스관리사인 모리카와 요시미(森川 佳美)씨가 의료기관에서의 뇌교육 훈련법을 중심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 실천법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IT기업인 NTT스마트커넥트사의 시라하세 아키라(白波瀬 章) 사장을 초청, '건강경영의 목표와 구체적인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일본뇌교육협회는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07년 1월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으로 등록한 후 학교, 기업, 관공서, 문화센터, 양로원, 공원 등에서 뇌교육 훈련법을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검사를 의무화하는 '멘탈헬스법' 시행 등 일본에서 멘탈헬스에 관심이 고조되던 2014년부터 매년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정리. 국제뇌교육협회 김지인 국제협력팀장 | 자료제공. 일본뇌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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