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주 화백 '명상으로 몸 그리기' 출간, K-ART 포부 담겨

장영주 화백 '명상으로 몸 그리기' 출간, K-ART 포부 담겨

정(精), 기(氣), 신(神)의 세계까지 두루 담긴 작품


‘명상으로 몸 그리기’란 특별한 개인전이 열린다.

국학원 상임고문인 장영주 화백이 그림집 ‘명상으로 몸 그리기’를 출간하고 오는 5월 8일 출판기념회를 겸한 제13회 개인전을 연다. 장 화백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해부학에서 심리학, 뇌과학, 뇌교육, 기철학에서 나오는 정(精), 기(氣), 신(神)의 세계까지 두루 다룬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장 화백은 “최근 지구촌에 크나큰 울림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K-팝, K-드라마, K-뷰티, K-후드까지 세계를 휩쓸고 있다”며 “우리의 미술 K-ART만이 인정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젠 한국미술이 다시 세계를 풍미할 때가 될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81자인 천부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간략하고, 가장 심오한 한민족의 철학서이고 그 핵심인 ' 인중천지일'은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하나로 녹아있다.' 는 뜻이다”며 “미학은 철학의 산물이다. 하늘 땅 사람이 하나라는 우리의 천지인 철학은 아직 세계 어느 나라의 미학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 철학에서 파생 된 '사람은 하늘과 땅의 조화로 피어 난 꽃이다.'라는 '지화자 좋다.'의 문화도 온전히 우리의 것이다.”고 K-ART의 가능성을 밝게 전망했다.

이 책을 감수한 서양화가 노춘석 화백은 ‘명상으로 몸 그리기’에 관해 “저자는 우리에게 인체를 그리는 미술행위를 대상을 재현하거나 느낌을 포착해서 감상용 미술작품을 제작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지금-여기'의 시공時空에 현존하면서, 그리는 행위에 몰입하고 망아忘我하여 고도의 명상상태에 돌입하는 수행적 행위로서의 '몸 그리기',즉 인체 드로잉을 제안하고 있다.”고 평했다.

명상가이기도 한 국학원 상임고문 장영주 화백은 목우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1985년 한국 크로키회를 설립하였고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선과색, 한국파스텔 화가회, 목우회 등 단체전과 카자흐스탄, 몽골,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국제전에 출품했고 이번에 제13회 개인전을 연다.

제13회 개인전은 오는 5월 8일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4층에서 열린다. ‘명상으로 그리는 몸’ 출판기념회를 겸한 전시 개막식이 8일 오후 5시 전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글. 장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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