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지난 10월 26일(목) 안양 민백초등학교에서는 ‘뇌파조절 두뇌계발 부모코칭’을 주제로 하여, 뇌교육 지도사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하였다.
▲ 브레인트레이너협회에서 두뇌코칭 과정 강의 모습. <사진=브레인트레이너협회>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개인의 고유한 창의적 능력’이 미래사회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대비해 뇌파를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자신의 집중력과 두뇌활용능력을 체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에게 뇌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체험을 제공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뇌파를 통한 자녀들의 두뇌활용능력 진단과 뇌파조절 두뇌계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의 뇌가 자녀의 뇌와 동기화가 긍정적 방향으로 잘 이루어질수록 ‘결합, 주의력, 인지력과 연결된 뇌 활동영역’이 더 효과적으로 개발됨을 이해하였다.
전두엽이 급격히 성장하는 10대에는 자신의 두뇌 상태를 인지하고 그에 맞는 두뇌 관리가 매우 필요한 시기이며, 뇌파를 통한 맞춤별 두뇌진단 및 두뇌코칭 컨설팅이 필요하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공식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뇌파 검사기기인 스마트브레인을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연수, 방과 후 수업, 위클래스, 자유학기제, 교육복지 프로그램, 학부모 세미나 등에서 뇌파를 통한 두뇌계발 프로그램, 정서조절, 진로 두뇌코칭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글. 홍숙은 기자 / 사진.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