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사업인 '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참여캠페인' 참여기관으로 명상여행사(대표 이에스더)와 MOU를 체결했다.
명상여행사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여행과 명상을 결합한 ‘명상여행’이란 차별화된 컨셉을 갖추고 운영하는 힐링 전문여행사이다.
'대한민국 감사온도 1도를 올려라'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의 의미,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을 갖는 동시에 800만 감정노동 근로자들에게 뇌교육 셀프 심신힐링법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명상여행사 이희란 운영이사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을순 본부장 외 양측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캠페인 주관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을순 본부장은 “대학을 시스템 안에 가두지 말고, 당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것은 본교의 설립목적과 부합하며 이번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이 그 일환”이라며, “내 안의 건강, 행복, 평화를 발견하는 힐링여행을 선도하는 명상여행사의 참여로 어렵고 힘든 감정노동을 겪는 항공업계에 신선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5년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 서울대학교병원 공동연구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셀프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근로자의 스트레스 예방관리’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캠페인 지원사업을 맡으면서 감정노동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갖춰 가고 있다.
'대한민국 감사 온도 1도를 올려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www.emotionhealing365.org)은 지난 5월31일 한양대병원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9호선 오프라인 캠페인 뿐 아니라, 다수의 연예인들이 릴레이 감사영상으로 동참하는 등 온라인상에서도 다채롭게 펼쳐가고 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