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왼쪽)과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 오른쪽)은 고유의 선도정신을 지구시민정신으로 승화시켜 원활하게 보급하고자 MOU체결을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과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월 15일 천안소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1층 회의실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권영주 대표, 선도문화연구원의 김세화 원장과 이문창 사무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선도문화연구원은 선도문화의 뿌리 정신인 홍익정신, 그리고 이를 현대화한 지구시민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선도문화를 대중화, 현대화하여 더욱 다양한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상호간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MOU체결을 결정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선도문화연구원은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상호 온·오프라인 행사 교류 협력,▲ 청소년 및 일반인 교육 프로그램 교류 협력,▲상호 컨텐츠, 인적자원, 물적 자원 교류 및 협력 등 많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선도문화연구원의 김세화 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은 선도문화를 대중화하고 더욱 다양한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며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최대한 상호 협력하여 선도문화와 우리나라의 정신인 홍익정신, 즉 지구시민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구경영을 실현하는 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와 인류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지구시민정신과 홍익 실천에서 찾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는 개인 및 단체, 기업의 연합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단체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제안한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구시민 및 지구시민강사 양성, 지구환경을 위한 내 고장 하천 살리기 운동, 국제NGO의 환경 캠페인 지원사업, 그리고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청소년 장학금 및 교복 지원사업, 힐링 문화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해외 긴급구호, 제3세계 국가 청소년 지구시민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서울 잠원동에 본부를 두고 전국 19개의 도시에서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발굴, 복원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 되었으며, 선도문화 학술대회 개최, 국민건강을 위한 선도명상 수련 지도, 선도문화를 알리는 선도문화강사 양성, 국경일의 참의미를 알리는 국경일 축하 행사 개최, 명상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선도명상축제 개최, 선도문화가 현대에 부활한 명산인 모악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내외 명상여행단을 유치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본원이 전라북도 완주군에 소재하고 있다.
글.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 사진. 선도문화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