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이 20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 구하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학원 명예총재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현재 대한민국사회가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총체적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며 "여러 분야에서 사회병리현상이 심화되는 만큼 대한민국 전체가 정신차리고 깨어나야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 나라사랑 태극기공, ▲ 청소년 배꼽힐링 댄스 공연 ▲ 영화 '부산행' 패러디 인성교육 퍼포먼스, ▲ 촉구문 발표, ▲성명서 발표, ▲결의문 낭독 으로 진행됐다.
▲ (사)국학원이 20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 구하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국학원 회원들이 인성회복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기주의, 부정부패, 권력다툼 등의 팻말을 들고 좀비탈을 쓴 회원들이 단군으로 분장한 회원의 홍익정신과 조화상생의 주사를 맞고 새롭게 탄생한다.
▲ 성배경 국학원 이사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 20일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 구하기 기자회견에서 이병택 국학원 이사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20일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 구하기 기자회견에서 국학원 회원들이 나라사랑 태극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 20일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 구하기 기자회견에서 국학원 회원들이 나라사랑 태극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 20일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 구하기 기자회견에서 성배경 국학원 이사장과 국학원 관계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글/사진.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