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전문 사진작가 로타 미공개 화보집 웹툰 플랫폼에 본다

미소녀 전문 사진작가 로타 미공개 화보집 웹툰 플랫폼에 본다

탑툰의 '주간 로타'에 금요일마다 미공개 컷 올려

미소녀 전문 사진작가 로타(ROTTA, 본명 최원석)가 웹툰 전문 플랫폼에 미소녀 사진을 연재한다. 

㈜탑코믹스(대표 김춘곤)이 운영하는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은 설리, 도희, 스텔라, 서태지를 비롯하여 유명 연예인들의 광고, 패션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유명 사진작가 로타의 미공개 화보집 연재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되는 화보집은 '주간 로타'라는 제목으로 매 회 모델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탑툰에 연재하는 화보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컷으로 모든 연령층이 감상할 수 있다.

1978년 태어난 사진작가 로타는 포토그래퍼 겸 영상디렉터로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 티아라 화보 촬영 외 수십 건의 유명 연예인 화보 촬영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광고 감독, 음반 재킷, 공연 촬영, 전시공간 촬영, 스틸 촬영, 전시회,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미소녀 전문 사진작가 로타(ROTTA)가 웹툰 전문 플랫폼에 미소녀 사진을 연재한다.

 로타 작가는 " 만화나 일러스트를 그리다가 지금은 사진을 찍고 있는데 대부분의 만화 일러스트 작가가 미소녀 그림을 좋아하는 것처럼 저 역시 자연스럽게 미소녀를 좋아하다 보니 트레이드마크가 되버린 것 같다"며 "탑툰은 그러한 면에서 제 화보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화보집 연재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소녀 컨셉을 지향하는 로타 작가는 최근 대중문화 한가운데로 들어오기 시작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이슈로 떠올랐다. 등장하는 모델의 볼에는 핑크빛 볼 터치가 있고 신체의 반 이상은 드러나며 그렇지 않은 곳은 굳이 드러내는 등 미소녀를 매개로 한 섹슈얼리티를 추구하는 것이 화제의 이유다.

웹툰 전문 플랫폼인 탑툰에 로타 작가의 화보집이 연재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기본적으로 '성숙한 독자들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추구하는 탑툰과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았기 때문이다. 이를 대변하듯 주간 로타는 첫날 공개되자마자 2만뷰를 달성하며 전 연령 카테고리 기준 금요일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탑툰의 김춘곤 대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로타 작가가 탑툰에서 미공개 화보집을 연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는 탑툰을 이용하는 독자나 로타 작가의 팬 역시 좋은 즐길 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탑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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