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8월 15일 '힐링패밀리 축제' 및 광복 70주년 기념식 개최

선도문화연구원 8월 15일 '힐링패밀리 축제' 및 광복 70주년 기념식 개최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간 모악산 일대에서 진행한 ‘선도명상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선도명상축제는 전라북도, 전북도립미술관, 전북국학원, 전주MBC, 국제뉴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전민일보, 전주매일, 전북주간현대,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의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는 명상영화 무료 상영, 선도명상 체험교실, 오라(Aura) 촬영과 진단, 기에너지 상태 (氣)점검, 호흡 및 명상 기초수련 체험, 선도문화 갤러리 투어, 선도명상 경로잔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인 지난 8월 15일에는 모악산 일대에서 ‘행복가정(힐링패밀리Healing Family) 축제’를 개최하였다. 우선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모악산 일대의 산책로를 가족, 이웃, 지인들이 함께 걷는 ‘힐링명상 걷기 대회’를 하며 힐링 명상을 체험하였다.

이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해 무료로 명상영화를 상영하였다. 2013년 11월 ‘2013 영성·종교·미래 국제영화제’다큐멘터리 부문 제작 최고상을 비롯한 5개 부문 상을 받고, 2014년 미국 영화인조합 비전페스트의 심사위원 특별상과 코스타리카 국제영화제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힐링 다큐멘터리 영화 ‘체인지-생명전자의 효과’와 후속작 체인지2 등이 상영됐다.

영화 '체인지1, 2'는 개인과 집단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뇌'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한 것으로, 세계적 명상가이자 뇌교육 창시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뇌를 통해 성장과 변화에 대한 거대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누구나 뇌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오후 4시부터는 전북도립미술과 야외공연장에서 ‘행복가정(힐링패밀리Healing Family) 축제 및 7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800여 명의 행복가정과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국회의원),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송지용 도의원, 박재완 도의원, 장태영 전주시의원, 김대귀 완주군 부군수, 이진철 완주군 비서실장, 진두영 한국노총 연합노련 전북본부 의장과 완주군 구이면의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가족과 함께하는 천부경 기공체조, 짝체조 등의 행복가정 놀이와 대구 단무도 함대건 관장의 축하공연,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공연팀 ‘아련새길’(아름다운 새길을 찾자는 뜻)의 ‘홍익가정의 아리랑’공연에 이어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 대표의 대회사로 이어졌다.

김세화 대표는 대회사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명상으로 인성(人性)을 살리고, 효를 실천하며, 건강하고 밝은 가정문화를 일깨워 밝은 사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행복가정축제를 마련했다. 광복절을 맞아 기쁘고 감사하기도 하지만 아직 우리 민족은 역사와 정신을 완전히 찾지 못했기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힐링패밀리가 많아져서 우리 민족의 잃어버린 역사와 홍익정신을 부활시켜 진정한 광복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행사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국회의원)과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대귀 완주군 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국회의원)은 “우리나라를 살리는 이러한 홍익가정 운동, 국학운동이 모악산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에 많은 자부심이 느껴진다. 모두 건강하고 밝은 가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은 “지금 일본은 마지막 조선총독이었던 아베 노부유키의 손자가 총리가 되어 침략전쟁을 정당화하고 있고, 아베 노부유키의 망언이 현실이 되고 있다. 선도문화 부흥운동의 소개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가 빨리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와 정신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우리의 문화와 뿌리를 찾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대귀 완주군 부군수는 “이러한 명상축제를 통해서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가 되면 그런 일제의 36년 치욕의 역사는 다시는 되풀이 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 대표의 지도하에 면역력을 증강할 수 있는 솔라바디 555 체조와 모든 것에 긍정하는 선택, 감사하는 습관으로 자기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선도명상으로 인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하였던 전성철씨는(48세, 회사원, 서울 광화문) “요즘에는 다들 마음이 닫혀있는데 여기서 만난 사람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려고 하는 것이 느껴져 감명받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오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에서 온 박양림 씨(35세, 주부)는 “선도명상을 한지 3년 정도 되었고, 선도명상축제는 지난해 처음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들 모두 같이 오게 되어 기쁘고, 좋은 기운 많이 받아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가정(힐링패밀리Healing Family)’이란 ‘홍익(弘益)가정’이라고도 하며, 명상으로 인성(人性)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말한다. 행복가정운동은 사람들의 인성을 회복하고 완성하여 화목하고 환한 가정을 만들고, 밝고 건강한 사회,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가는 운동이다.

주최 기관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울러 우리 민족의 잃어버린 전통문화를 연구 발굴하고 널리 알려 한민족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심철학과 구심점을 바로 세우고자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선도문화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널리 알려 모악산을 세계 명상의 메카로 성장시킴으로써 전라북도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각종 사업을 국내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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