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뇌 정기간행물인 <브레인>이 ‘번아웃 시대 두뇌관리’ 특별호를 발행했다.
장래혁 편집장은 "모든 것들이 연결되면서 인간의 뇌가 하루 24시간 입력받는 정보의 양이 과거 10년 전에 비해 수십 배로 증가했다“며, ”번아웃 시대로 대변되는 정보폭증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두뇌를 관리하는 방법으로서 이제는 멈춤과 휴식, 내면으로의 탐색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번아웃 신드룸(Burnout syndrome)'은 어느 시전에서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처럼 무기력해지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현대사회의 탈진증후군이나 연소증후군을 뜻하는 신조어를 말한다.
‘번아웃 시대 두뇌관리법’을 집중리포트 주제로 한 이번호에서는 ‘휴식이 갖는 두뇌경쟁력’, ‘호흡,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두뇌트레이닝’을 비롯해 전문리포트로 ‘명상, 주의집중과 신경가소성’ 등 실제적인 두뇌활용 노하우를 제시했다.
특히, SBS 애니갤러리에 방영되어 화제를 모은 그림동화 애니메이션 ‘영혼의 새’를 감독한 이승헌 브레인 발행인 특별인터뷰를 비롯해 ‘인성영재포커스- 물구나무서기로 졸업장 받는 미래형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두뇌리더 포커스- 휴넷 조영탁 대표’, ‘브레인푸드- 분위기는 음식의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두뇌활용 노하우- 멀어지는 대화, 가까워지는 대화’ 등 다양한 테마기사도 다루었다.
작년 창간 8주년을 맞이한 '브레인'은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국제뇌교육협회가 공동 발행하고 있으며 2002년 창간된 국내 최초의 뇌 잡지인 '뇌'의 재창간호. 2006년 뇌교육 매거진으로 발행되면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필수매체로 자리하고 있으며 2011년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두뇌활용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브레인'은 격월간 발행으로 브레인미디어(www.brainmedia.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