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커피, 두 가지를 모두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린다.
만화책이라는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편안한 휴식과 재미를 제공하는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이 22일부터 31일까지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살스런 상상' 경희대점에서 진행되며, 12시 전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갓 구운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 커피와 1시간 동안 만화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이 22일부터 31일까지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 복합공간인 ‘익살스런 상상’은 1만 5,000권에 이르는 만화책을 보유하고,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 토굴방이나 2층 다락방에 눕거나 앉아서 편안하게 만화책을 볼 수 있다. 또한 만화책을 보면서 커피와 생과일 수제아이스크림, 라면과 자장면,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시간제로 운영되며 다양한 세트상품(만화 1시간 + 음료•아이스크림 세트)을 활용하면 기존의 커피 한 잔 값으로 만화와 커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익살스런 상상 관계자는 "지난달에 선보인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은 명작애니, 코믹스, 순정만화,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책을 쌓아놓고 편안하게 앉아서 또는 누워서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을 사는 젊은이에게 차분함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