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뇌교육협회 대학생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명상수련' 실시

강원뇌교육협회 대학생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명상수련' 실시

강원뇌교육협회(회장 김동현)는 지난 18, 22일 한림성심대학 초청으로 '나를 찾아가는 명상수련'을 실시했다. 대학 8개 학과 1~2학년 생 200여 명이 참여한 명상수련은 참가 학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 한국식 명상 '뇌교육'을 체험해 보는 학생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K)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자기동기부여를 위해 명상을 도입하게 되었다. 좁은 취업문, 치열한 경쟁에 지친 학생들이 희망과 비전을 갖고 새로운 자기만의 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한국식 명상법 '뇌교육 명상'으로 뇌감각 깨우기 체조를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호흡, 자기 바라보기, 자기명상 등을 통해 긍정의 정보를 선택하는 훈련을 했다.

학생들은 처음 자신 안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며 스스로 능력에 놀라워하기도 하고, 잠재의식 속에 있던 부정적인 기억과 정보를 바라보는 명상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반응이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무언가에 도전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나 자신이 늘 불만이었는데 명상을 통해서 마음의 여유로움도 느꼈습니다. 내 꿈과 미래의 나에 대한 희망과 용기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명상은 졸린 거로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나 자신을 돌아보며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자연과 하나되기' 학생들이 자연과 하나되어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진 속 학생들은 나무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명상수련을 실시한 강원뇌교육협회는 뇌교육의 글로벌 중추기구이자 유엔공보국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의 협력단체로서 뇌교육을 강원도에 보급하고 있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l 사진. 강원뇌교육협회 제공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