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인 HSP를 평가하는 '브레인윈도우'에 출전한 학생들이 시각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 색깔, 알파벳이나 숫자 등의 사물을 인지하고 있다.
인간 뇌가 갖고 있는 가능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아이들의 통합적인 두뇌능력을 평가하는 '제8회 국제 브레인 HSP 올림피아드 본선대회'가 20일 충남 천안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600명의 아이들은 두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을 평가하는 '브레인윈도우', 순간인지능력을 평가하는 '스피드브레인', 집중력과 평형감각, 지구력을 몸을 통해 겨루는 'HSP 짐(Gym)' 등을 평가했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l 사진. 임선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