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증가시키는 단월드 힐링명상이 도움 돼

갑상선 질환,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증가시키는 단월드 힐링명상이 도움 돼

‘10년 새 갑상선암 환자 6배 증가’, 힐링명상으로 관리

최근 주변에서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얘기가 많이 들린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소리 없는 침입자’라 불릴 만큼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갑자기 갑상선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례가 많은 것이다. 

2010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0년 사이 갑상선암 환자는 6배 이상 증가했다. 갑상선 암 외에도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기능 저하증과 같은 질환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스트레스와 과로,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가 먹은 음식 영양소를 에너지 형태로 바꿔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체온과 심장박동, 호흡, 위와 장의 운동을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몸 전체에 이상이 나타나 증상 또한 다양하다. 또한 조기발견이 어려워 질환이 진행된 후에는 대처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힐링명상기업 단월드 제천센터 민정회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은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와 갑상선 질환을 유발하므로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주의해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긍정적인 사고와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단월드 ‘힐링명상’은 인도 요가와 불교 명상과 차별화된 한국式 명상으로 우리 전통의 수련법을 뇌과학의 원리로 접목하고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체계화시킨 한국의 대표 명상법이다. 또 힐링명상은 몸, 에너지, 의식을 동시에 훈련해서 보다 빠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명상법이다. 질병예방, 정신건강, 두뇌개발 등 통합적인 효과를 준다.

이번 힐링명상은 지난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진행된 2013 제천 한방 바이오 박람회 힐링치유관에서 선보여져,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로부터 실제적인 힐링의 원리와 방법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민들은 ‘평소 명상에 관심은 많았지만 매우 어려운 것으로 생각했는데 너무 쉽고 재미있었으며, 짧은 체험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진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힐링명상과 호흡은 뇌파를 가라앉혀 마음을 안정시키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그러므로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다. 갑상선질환 예방을 위해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건강회복과 감정조절에 도움을 주는 힐링명상을 소개한다.

◆ 감정을 조절하는 자기명상
자기명상은 자석을 활용해 자기장을 느끼게 하고 우리 몸의 에너지 감각을 활성화 시켜준다. 자기명상을 통해 에너지를 느끼는 과정에서 잡념이나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고, 집중력이 좋아진다.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지고 힐링이 된다.

① 자석의 성질은 밀고 당기는 것이다. 양손가락으로 자석을 하나씩 쥐고 사랑자석을 마주보고 밀고 당기면서 자력감을 느껴본다.
② 양손에 쥔 자석의 뽀족한 부분이 서로 닿을 정도로 가까이 한 상태에서 서로 닿지 않도록 자석에 집중하면서 회전시킨다. 이때 자력감을 느끼면서 한다.
③ 이번에는 한손에는 자석을 쥐고 다른 한손에는 둘 째 손가락을 자석처럼 자력감을 느끼면서 회전시킨다. 손가락의 에너지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④ 양손 모두 자석 없이 둘 째 손가락 끝을 마주하고 자석처럼 자기장을 느끼면서 회전시킨다. 손가락이 자석처럼 에너지가 느껴지면 몸에 다른 부위에 가져가면서 자력감을 느껴본다.

◆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에너지를 순환하는 도리도리 뇌파진동
뇌파진동은 진동을 활용하여 뇌파를 안정시키고 두뇌기능을 향상시킨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을 때 생기는 진동을 몸 전체로 확산시켜 몸과 뇌에 파동과 자극을 발생시키는 원리이다. 뇌의 여러 가지 기능을 향상시킴은 물론, 뇌파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고 우리 몸과 뇌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에 매우 탁월한 힐링 효과가 있다.

①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의자에 앉아서 할 경우는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반듯하게 세운다.

②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 움직일 때마다 3초 정도 걸릴 만큼 천천히 한다.
 
③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전 강해진다.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④ 계속 집중하면서 진동이 목의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지도록 한다.

⑤ 5분 정도 동작을 반복한 후 멈춘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쉰다. 세 번 반복한다.

글. 이태연 기자 sunee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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