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브레인 명상법, 불면증에 효과적

최근 수면환자 급증, 4년 사이 1.5배 증가, 머리에 몰린 화기 낮춰주는 브레인명상이 숙면에 도움돼

2013년 09월 23일 (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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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 김철진 씨(26)는 어젯밤도 뜬눈으로 지새웠다. 벌써 두 달째다. 밤새 제대로 못 잔 탓에 낮 동안 꾸벅꾸벅 졸지만 정작 자려고 누우면 잠들기가 힘들다. 어렵게 잠이 들어도 꿈을 많이 꾸거나 금방 깨버리고 만다.

최근 김 씨처럼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년 새 1.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은 에너지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고 머리 쪽으로 몰려 뇌를 압박함으로써 생기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 심한 충격,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낮 동안 활력이 떨어뜨리고 심한 편두통, 짜증, 불안 등의 증세를 동반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단월드 브레인 명상∙호흡 전문가 조해선 원장은 “숙면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이완되어야 한다”면서 운동 부족으로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간단한 체조와 함께 머리에 몰린 화기를 내릴 수 있는 브레인 명상법을 추천했다.

브레인 명상법은 머리에 몰린 화기를 아래로 내려 몸 전체의 에너지 균형을 맞추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숙면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잠 못 드는 밤, 침대 위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브레인 명상 호흡법 동작 몇 가지를 소개한다.

“머리 끝까지 올라온 화를 낮춰라” 발끝 부딪치기

발끝 부딪치기는 머리에 쏠린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는 데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발끝을 몸 쪽으로 조금 당겨 발끝을 서로 부딪치는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은 최대한 빠르게 하고, 5분에서 20분 가량 반복한다. 동작이 끝나면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로 벌려 편안하게 휴식한다.

“전신을 이완시켜 숙면을 유도하는” 전신 이완하기

전신의 긴장을 풀어 숙면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주는 동작이다. 누운 자세에서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양 팔은 몸에서 약간 떨어지게 하고 손바닥은 하늘을 향하게 한다. 마음으로 신체를 한 부분씩 바라보면서, 그 부분의 힘을 최대한 뺀다. 머리→얼굴→목→어깨→팔→손→어깨→가슴→복부→허리→엉덩이→고관절(다리와 몸통이 맞닿은 관절)→무릎→발목→발 순으로 시행한다. 기운이 뭉치고 막혀있는 곳은 힘을 빼도 무겁거나 힘이 들어가게 된다.

한편 단월드는 명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원타임 클래스(1만 원)를 구매할 경우 명상 전문가로부터 일대일 건강 점검과 수련 체험 및 맞춤 수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글. 이태연 기자 sunee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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