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3월 뉴욕에서 한국 뇌교육의 철학을 바탕으로 창간한 뇌문화잡지 ‘BrainWorld"가 미국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국제뇌교육협회 미주지부인 미주뇌교육협회(IBREA-USA)는 미국 이외에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국가로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BrainWorld는 교육, 정치, 인지과학, 비즈니스리더, 건강분야 전문가들에게 45,000부가 보급된다.
‘BrainWorld"는 미국 시장에 한국 뇌교육의 철학을 담은 뇌문화를 활성화하고 전 세계에 뇌의 올바른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창간되었으며, 특히 이번 호에서는 21세기 전문직종으로 떠오르는 BMC(뇌운영관리사) 기획기사를 비롯해 다중지능이론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 ’Brain Rules"의 저자인 존 메디나 박사, ‘음악과 뇌’를 주제로 한 뉴욕의대 다니엘 레비튼 박사 등 저명 학자들의 인터뷰가 포함되었다.
"BrainWorld"는 미주뇌교육협회가 매월 뉴스레터 형태로 발행해오다가 매년 3월 셋째 주로 지정된 ‘세계뇌주간’을 기해서 창간호를 발행했다. BrainWorld는 올해 우선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발행되었으나, 호응이 좋아 내년부터 연 4회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뉴욕 유엔본부, 유엔 산하 기구, 각국 대사관, 미국 내 병원과 학교 등지에 배포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한국의 뇌교육잡지인 ‘브레인’과도 제휴를 맺은 바 있다.
특히, "스피노자의 뇌", "데카르트의 오류"의 저자인 안토니오 다마지오 박사, "My Stroke of Insight"의 저자인 질 볼트 테일러 박사, "The Executive Brain"의 저자 엘코논 골드버거, 다중지능 이론의 하워드 가드너, "Brain Rules"의 저자 존 메디나 등 세계적인 뇌과학자들의 인터뷰 혹은 기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제뇌교육협회(IBREA)는 미국에서의 BrainWord 발행을 통해, 21세기 인류미래의 변화를 가져올 ‘뇌’의 중요성과 가치확산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한민족의 평화철학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이 당면한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임을 알리는 역할을 동시에 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