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때는 배고프거나 피곤한 것을 잊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힘든 것을 잊어버리는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동량에 피로를 느끼기보다 불필요한 생각과 풀지 못한 감정 때문에 피로감을 더 크게 느낀다.
과도한 생각과 부정적인 감정은 피로감을 극대화 시킨다. 마음은 보이는 몸을 통해 나타나고, 몸은 보이지 않는 마음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주 긴장이 되거나 의욕이 떨어질 때는 생각을 바꾸기보다 몸을 풀어 에너지 상태부터 바꾸는 것이 훨씬 더 쉽다. 힘이 들어간 어깨부터 으쓱으쓱 풀어 몸과 마음을 긴장에서 해방시키자.
어깨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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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손을 어깨에 대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꿈치를 앞으로 쭉 뻗는다.
2. 숨을 멈추고 팔꿈치를 귀 가까이로 바짝 들어 올린다.
3. 원을 크게 그리며 천천히 한바퀴 돌리고 숨을 내쉰다.
4.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각각 3회 반복한다.
Tip.
동작을 천천히 하면서 어깨와 등 근육의 자극을 그대로 느껴본다. 가능한 어깨에 힘을 빼고 돌리면 아프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