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피트니스] 좌우로 고개 돌려 목 디스크 예방하자

[브레인피트니스] 좌우로 고개 돌려 목 디스크 예방하자

[두뇌체조 - 건강습관 만들기 1]

현대병으로 일컬어지는 디스크는 특히 목과 허리 같이 몸통과 다른 부위를 연결을 하는 부분에서 자주 생긴다. 그 중 목은 7개의 경추로 지탱을 하고 있고 4kg에 달하는 머리를 지탱을 하고 있는데, 뇌에서 시작하는 중추 신경들의 통로라는 점에서 각별히 관리를 해야 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이 늘면서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목 디스크와 같은 질환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목 근육을 강화하는 등 미리 예방을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깨 잡고 좌우로 목 돌리기

1. 앉아도 좋고 서도 좋다. 척추는 반듯이 세우고 어깨에 힘을 뺀다. 선 자세로 할 때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는 것이 좋다.
2.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잡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최대한 돌린다.
3. 고개를 최대한 돌린 상태에서 당기는 부위에 의식을 집중하고 동작을 유지한다.
4. 숨을 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5.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으로 시행한다.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잡고 고개를 왼쪽으로 최대한 돌린다.
6. 2회 이상 반복한다. 동작을 시작할 때 숨을 들이쉬고, 동작을 취하는 동안은 멈추며,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숨을 내쉰다.

효과

목 디스크, 어깨결림, 뒷목당김, 머리 아플 때 등.  뒷목과 등줄기가 시원해질 뿐 아니라 뇌척수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중추신경계를 깨어있게 해준다. 머리가 맑아진다.

글. 브레인미디어 편집부
도움. 《5분 뇌호흡》, 일지 이승헌 저, 한문화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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