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두뇌기기 아이브레인, 미국에 이어 일본수출

한국형 두뇌기기 아이브레인, 미국에 이어 일본수출

'24시간 두뇌관리파트너' 신개념 제시

브레인 16호
2010년 12월 28일 (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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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설립된 한 두뇌전문기업이 한국형 두뇌개발기기 ‘아이브레인iBrain’이란 제품으로 해외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Total Brain Business"란 캐치프레이즈로 설립한 두뇌전문기업 (주)아이브레인은 첫 개발제품인 ‘아이브레인’을 작년에 출시하고 12월 미국 5만달러 규모 1차 출시, 2월 3만달러 규모의 2차 수출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에 3만달러 규모로 제품을 수출했다. 수출규모는 작지만 신개념의 한국형 휴대용 두뇌개발기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이브레인’은 한국뇌과학연구원의 다양한 뇌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휴대용 두뇌개발 기기로, 세계적인 두뇌건강법으로 각광받는 ‘뇌파진동’을 스스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비롯해 브레인-Q, 브레인샤워, 브레인게임 등 인지신경과학에 바탕을 둔 두뇌 콘텐츠를 탑재했다. 이 밖에 영상, 오디오, 전자사전, 텍스트 등 기존 PMP 제품이 지닌 멀티미디어 기능들까지 겸하고 있어 학생과 젊은 층에게는 두뇌개발 기기로, 중장년층에게는 두뇌건강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두뇌관리’란 새로운 개념을 바탕으로 전문 뇌연구기관의 신뢰성 있는 두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받는 기기라는 점에서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주)아이브레인이 뇌활용컨텐츠의 연구개발, 국제네트워크 부분에서 광범위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7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유엔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세계적인 뇌활용전문기관이다.

(주)아이브레인(
www.ibrain.co.kr)은 작년 9월 설립된 두뇌전문 기업으로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보유한 뇌교육 콘텐츠를 근간으로 ‘아이브레인’을 개발했고, 세계시장 노크를 위해 곧바로 유럽 인증마크인 CE 인증과 미국 전기제품 규격인 FCC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뇌건강 비즈니스’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어, 우수한 뇌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아이브레인’의 수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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