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2 부족, 뇌 인지력에 문제를 불러와

화제의 연구결과

2011년 09월 30일 (금)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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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뇌의 크기가 작아지고 사고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쉬의과대학 탱네이 박사 연구팀은 신경학 최신호에서 이와 같이 주장하였다. 연구팀은 121명의 실험 대상자들에게 혈액을 채취하여 B-12와 신진대사간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테스트하였다. 그리고 약 4.5년 후 MRI를 이용하여 뇌를 촬영한 결과 B-12가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뇌의 크기가 줄어들었고, 인지테스트를 통해 기억력이 저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비타민 B12는 악성 빈혈을 방지하고 헤모글로빈의 합성을 돕는다. 따라서 부족할 경우 조혈이 잘 되지 않아 만성빈혈을 불러온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연구가 소수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였기 때문에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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