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솔직 챌린지 공식 누리집, 링크는 기사 하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이 직접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찾는데 도전하는 「2021년 솔‧직 챌린지」를 8월 3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솔‧직 챌린지]의 지정과제는 탄소중립(자원 재활용,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 등 탄소배출 저감 방법), 디지털포용(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돕는 방법), 코로나극복(코로나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대응 방법) 이다.
이들 주제는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한 민원 데이터 분석결과와 사회적 관심사를 고려하여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작은 1단계 서면평가 심사를 통해 선발(30개)되고, 2단계 발표평가와 국민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 13점이 결정되며 상장과 상금(총상금 1억원)이 지급된다. 특히 서면평가 선발작은 약 2주간의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솔루션을 보완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 (사진출처 : 솔직 챌린지 공식 누리집, 온라인 설명회 신청 링크는 기사 하단)
9월 15일, 30일에는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튜브 『‘솔‧직챌린지’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확인과 참가신청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올해 12월에 나온다.
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3차원(3D) 등 최첨단 기술이 집결된 3차원 가상세계로 비대면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혁신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우수한 솔루션들이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쓰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솔‧직챌린지’ 온라인 설명회』▶
솔직 챌린지 공식 누리집▶
글. 이지은 기자 smile20222@brainworld.com
사진 및 자료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