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의 심리치료 가능성 제시…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논문상

뇌교육의 심리치료 가능성 제시…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논문상

애착외상 회복 과정에서 뇌교육의 심리치료적 가능성 탐색

교육·상담·심리치료를 연결하는 학제 간 연구 성과 인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전혜본 박사과정생과 신재한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전혜본 박사과정생과 신재한 교수는 지난 6월 22일 열린 ‘2026 국제문화&예술학회 하계 공동 국제학술대회’에서 「애착외상 회복을 위한 뇌교육의 심리치료적 기제 및 의미」를 발표해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전혜본 박사과정생과 신재한 교수의 공동연구인 「애착외상 회복을 위한 뇌교육의 심리치료적 기제 및 의미」가 최우수논문상에 선정


이번 연구는 교육과 훈련의 영역에서 활용되어온 뇌교육을 심리치료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애착외상 회복 과정에서 뇌교육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이론적으로 탐색한 연구다.

애착외상은 성장 과정에서 주요 양육자나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경험한 정서적 상처를 의미한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자기 인식과 감정 조절, 대인관계 형성 등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팀은 애착외상 회복을 위해서는 개인의 생각과 감정뿐 아니라 신체 감각과 자기 인식까지 함께 다루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뇌교육의 원리와 훈련 체계가 심리적 안정과 자기 이해, 정서 회복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특히 뇌교육을 단순한 두뇌 훈련이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정하지 않고, 자신의 신체와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연구는 뇌교육과 상담심리학의 접점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뇌교육의 심리치료 분야 적용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교육과 상담, 심리치료를 연결하는 융합연구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를 맡은 전혜본 박사과정생은 학술대회에서 ‘애착외상 회복을 위한 뇌교육의 심리치료적 기제 도출’을 주제로 연구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 ‘애착외상 회복을 위한 뇌교육의 심리치료적 기제 도출’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전혜본 박사과정생


이번 수상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뇌교육을 중심으로 인간의 심리와 정서, 건강, 교육을 아우르는 융합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를 계기로 뇌교육의 이론과 실천 방법이 애착외상을 비롯한 현대인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후속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뇌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국학과, 동양학과, 통합헬스케어학과, 지구경영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뇌 활용과 인간 성장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상담·건강·문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2학기 석·박사 신·편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다.


글. 손예주 객원기자 spieli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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