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기차표는 지금 끊으세요! 시니어를 위한 책 쓰기 AI 여행

[브레인셀럽] 기차표는 지금 끊으세요! 시니어를 위한 책 쓰기 AI 여행

AI를 활용한 책쓰기 실전 노하우 공개

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 회장인 가재산 작가는 40대 중반, 안정적인 대기업을 떠났다. 이후 그는 취업 대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인 책 쓰기에 도전했다. 

글을 한 줄도 써본 적 없던 그는 현재까지 40여 권의 책을 펴낸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브레인셀럽>에 출연하여 시니어들에게 디지털 시대에서 책 쓰는 노하우를 전한다.
 

가재산 협회장은 시니어들에게 지금이 디지털 세계로 향하는 마지막 기차에 탑승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 강조한다. 키오스크,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챗봇, 배달 앱을 비롯해  공장 자동화, 병원 진단 보조, 자율주행차, 금융 분석, 법률 문서 작성까지 AI는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일상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AI를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에 따라 삶의 격차는 극명해질 것임을 예견한다.

그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법으로 ‘친구확인’을 제시한다. ‘친’구처럼 가까이 지내며 자주 활용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좋다. 생성형 AI의 결과는 ‘확’인하고 체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AI의 답변은 항상 정확한 것이 아니기에 검증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AI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AI는 만능 해결사가 아니고 도움을 주는 도구임을 알아야 한다.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AI와 작가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AI는 아이디어 구상, 자료 조사, 초고 작성, 문장 교정, 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 책 쓰기의 다양한 단계에서 보조적 역할을 하고 작가는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개인의 감정과 개성을 글에 담아내 책을 완성한다. 

이는 과거에 비해 시간, 비용, 노력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출판)를 통해 소량 인쇄가 가능해지면서 출간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책을 쓰는 시대가 되었다. 
 

가재산 협회장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디지털 책 쓰기 대학’을 운영하며 시니어들의 책 출간을 돕고 있다. 그중 76세의 여성은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얽은 책을 출간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출간을 통해 삶의 의미를 완성할 수 있음을 시니어들의 책 출간으로 알 수 있다. 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듯이 모르다고 손 놓고 피해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써야 한다.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 시대의 책쓰기 노하우를 알려주는 브레인셀럽 52회 ‘시니어 AI 왕 초보 특강’은 1부 <디지털 월드 행 기차 탑승하기>, 2부 <AI 왕 초보 책 쓰기 도전>, 3부 <AI로 베스트셀러 작가 되기>으로 7월 넷 째 주 화요일부터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 박수진 (브레인셀럽PD/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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