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너협회-뉴로게이저, 두뇌 산업 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가 양성 MOU 체결

브레인트레이너협회-뉴로게이저, 두뇌 산업 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가 양성 MOU 체결

(사)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뉴로게이저(대표 이흥열)와 두뇌 산업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MRI 촬영 데이터 분석 지표 기반 카운슬링 제공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사업 모델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었다.
 

▲ (왼)뉴로게이저 이흥열 대표 (우)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뉴로게이저는 공동으로 MRI 촬영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엔카운셀러 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시작한다.

'엔카운셀러'는 뉴로게이저의 뇌 분석 서비스 결과를 기반으로 뇌의 성장, 노화, 기능 상태 및 위험 요소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경우에 따라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 상담자이다.

한편,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두뇌 훈련 분야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취득자 공식협의체로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 연구 개발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뉴로게이저는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영상 분석을 통해 특정 뇌 질환뿐만 아니라 성장 노화 상태를 비롯한 능력과 적성 등 종합적인 진단과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의학 분야의 뇌 MRI 영상을 진단과 측정 형태로 선보여 사업화에 성공했다.
 

▲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뉴로게이저는 두뇌 산업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은 "MRI 촬영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엔카운셀러 교육훈련 과정 개설로 브레인트레이너의 두뇌 특성 평가 영역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효과적인 MRI 촬영 데이터 분석 지표 기반 카운슬링을 제공해 두뇌 산업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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