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스토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강연회가 연린다.
재단법인 육영재단(이사장 조수연)은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나만의 스토리텔링법’을 주제로 제26회 미래세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홍성민 예술감독(홍성민창작소)이 강연을 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 4대 보석디자인 대회를 석권한 보석디자이너이다. 경기대학교 장신구 금속디자인학과 교수 및 KBS AVE 예술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홍 감독은 이날 포럼에서 '나만의 스토리텔링법'을 주제로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필요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발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하게 된다.
미래세대포럼은 육영재단의 목적사업 중 하나로 미래세대의 ‘푸른꿈을 찾아서’라는 비전으로 2013년 9월 이후 매월 ‘진로’와 ‘사회문화’라는 큰 주제 하에 무료로 개최되고 있다.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육영재단 홈페이지(www.yookyoung.org) 또는 전화(02-2204-6160)로 접수신청 가능하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육영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