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는 우리의 삶과 직결된 분야이다. 전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직면하게 되는 여러 가지 욕구, 문제, 위험들을 해결하여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나 법, 프로그램 등이 바로 사회복지와 직결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사회복지의 출발이 ‘빈곤’ 문제의 해결에서 비롯되었다면 21세기 사회복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 인간의 생존ㆍ자존ㆍ공존을 실천하기 위하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화영 사회복지학과 학과장과의 인터뷰를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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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회복지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것 같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사회복지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한국 사회복지의 방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전환하는 과정에 놓여 있다. 최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려 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는 해소하려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복지전담 공무원이나 복지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다고 생각된다.
또한 지금까지 가족 내에서 가능했던 돌봄의 기능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면서 돌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사회적 돌봄에 대한 욕구가 가속화되고 있다. 아이돌봄, 어르신 돌봄, 장애인 활동 보조 등 사회적 돌봄에 대한 욕구 역시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증가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앞으로 복지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
Q. 교육부 인가 4년제 사이버대학이라 운영방식도 조금 다를 것 같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는 주로 누가 입학하는지도 궁금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이라 학습자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편리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출석, 수업, 시험, 과제 등 모든 학습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 바쁜 주부들에게는 최적의 학습 조건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층은 매우 다양하다. 연령도 이삼십대 부터 오십대 이상까지 그 층이 다양하다. 특히 중장년층 학우들의 경우는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미루었다가 학위 취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입학하는 만학도들 뿐 아니라 백세시대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하여 큰 마음먹고 입학하기도 한다.
Q.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전망이 높은 만큼 많은 대학에 사회복지학과가 개설되어 있는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갖는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홍익의 정신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자 한다. 이에 우리 과 역시 학생들에게 복지란 인간의 생존과 자존, 공존을 실천하는 휴먼서비스라는 점을 부각시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복지현장에서 요구되는 이론과 실무중심의 탄탄한 교육과정, 그리고 최근 복지현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역시 우리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장점이라 하겠다.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면 국가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2급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민간자격증으로 실버전문복지사 취득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최근 한국사회가 고령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노인 돌봄은 앞으로 큰 숙제가 될 것이다. 사회복지학과에서 취득 가능한 실버전문 복지사 과정은 고령사회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라이프코칭의 복지전문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Q. 2017학년도 정시모집이 끝나고 추가모집이 시작된 것으로 아는데,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이들을 위해 학과에 대한 차별성과 전망을 얘기한다면.
복지는 우리 일상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 지금처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지향한다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현재와 미래의 유망분야인 것이다.
무엇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우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희망을 나누고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백세 시대를 맞이하여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자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
글. 브레인 편집부 | 사회복지학과 입학문의 041-529-2749 socialwelfare.global.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