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순실의 멘탈헬스 아침습관

가수 우순실의 멘탈헬스 아침습관

내 인생을 바꾼 매일 아침 ‘절 명상’

브레인 40호
2013년 06월 25일 (화)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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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대학가요제에서 ‘잃어버린 우산’으로 동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가수 우순실. 세월은 흐르고 흘러 30여 년간 그에게는 너무도 많은 일이 있었다. 남편의 사업 실패와 경제적인 압박, 큰아들의 죽음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던 그는 이제 명상과 호흡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보기 어려운 것 같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 라이브 카페에서 공연하고 보컬 레슨, 공연 준비 등 이외의 시간에는 골프나 기체조를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보면 기체조를 통해 건강관리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더라. 예전에는 항상 피곤했다. 낮에는 아이들 키우랴 밤에는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하랴, 몸이 너무 힘들었고 목소리도 항상 쉬어 있었다.

지난 2004년 셋째를 출산하고 기체조를 시작했다. 기체조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관리하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대중 앞에 서는 가수는 기본적으로 멘탈 관리가 정말 필요하다. 기체조를 하기 전에는 한약을 먹기도 했지만 이제는 피곤해도 목 상태가 나빠지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도 소리가 잘 나와 기분이 좋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멘탈헬스 관리법은? 나는 멘탈헬스 비법 중의 하나로 매일 아침 100배씩 절 명상을 한다. 무엇보다 우리 몸의 에너지 원천이라는 단전에 힘이 생겨 노래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절이라고 하면 보통 종교적인 의미로 많이 생각하는데, 나는 스스로에게 정성을 들인다는 마음으로 한다. 특히 절 명상은 신체의 6대 관절을 다 풀어주고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나이에 비해 날씬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됐다. 절 명상을 하고 난 후부터 몸에 활력이 생기고 면역력도 높아져 감기도 잘 안 걸리고, 마음속 답답했던 일이나 스트레스가 정화되는 것 같다.

나를 바라보는 힘이 생겨 감정 조절력도 좋아졌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하려고 하기보다 10배부터 시작해서 운동량을 조금씩 늘리면 된다. 처음엔 지루하더라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즐거워진다. 운동은 무엇보다 재밌어야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다. 

글. 전은애 hspmaker@gmail.com  l 사진·멘탈헬스방송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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