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 시민상담교실’의 일환으로 ‘뇌를 잘 아는 부모, 뇌를 잘 쓰는 아이’ 주제로 한 뇌교육 강좌를 오는 11월 15일(수) 진해청소년전당에서 개최한다.
초청 강사에는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뇌교육전공 교수가 나선다.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장 교수는 지난해 뇌교육 특성화대인 글로벌사이버대학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뇌교육 매거진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하다.
진해청소년전당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관내 학부모 및 일반시민 200명이 대상. 11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열리며, 비용은 무료이다.
접수는 10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5-255-6813, 055-551-2000).
한편, 15일 뇌교육 강좌 이외에도 16일에 ‘강점으로 찾은 행복-가족회복력(오은정 다온심리상담센터장)', 17일에는 ’핫(hot)한 청소년, 쿨(cool)한 부모: 자녀와 공감하는 부모 성교육(정명란 창원문성대학교 교수)' 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글. 장서연 기자 br-m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