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 한국예술원과 산학협력 협약

웹툰 플랫폼 투믹스, 한국예술원과 산학협력 협약

현장 실습 지원 등 신인 웹툰작가 양성 나서

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원 웹툰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신인 웹툰작가 양성에 나섰다.

 투믹스는 지난 8일 서울 충정로 한국예술원에서 한국예술원 웹툰과와 함께 신인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던 투믹스는 두 번째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8일 한국예술원에서 김범조 부학장(왼쪽)과 김성인 투믹스 대표가 산학협력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투믹스는 한국예술원 웹툰과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 인턴 협력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투믹스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신인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 방송연예, 디자인예술 등 46개 학과로 구성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이다. 이 중에서 웹툰과는 네이버웹툰에 인기리에 연재된 '수사9단', '후유증'의 김선권 교수 등 현업에서  널리 알려진 기성 웹툰작가들이 교수로 있다.  포털 및 유료 웹툰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웹툰 작가를 많이 배출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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