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영화 보러간다

나는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영화 보러간다

매주 화·목 오후 영화 상영 및 매주 수·금 오후 다큐 관람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3월에 국립중앙도서관은 매주 화·목요일 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B2, 선착순 35명)에서 '미멤버 타이탄', 코러스 등 영화를 상영한다.

리멤버 타이탄은 미식축구를 통해 흑백갈등을 풀어나가는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전쟁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코러스’도 볼 수 있다. 또  이나영 주연의 ‘아는 여자’, ‘쿵푸 팬더 2’와 같은 코미디 영화 등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매주 수·금요일 복합상영관(2관, 선착순 12명)에서는 ‘중국문명기행 삼국지’를 비롯해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순신과 율곡 이이에 관한 다큐 자료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또 3월 2일, 9일(수), 2회에 걸쳐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B3)에서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통계분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술연구 및 논문을 준비하는 연구자들을 위해 스태트에듀(StatEdu)통계연구소 이일현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데이터 분석 기법과 통계분석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본다.

  교육 프로그램은 16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의 ‘신청·예약 > 이용자 교육 > 정보활용능력 교육‘에서 가능하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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