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뇌교육, 정부 공적 개발 원조(ODA) 실시

2011년 엘살바도르 유엔대표부의 요청으로 시작되어 MBC 다큐멘터리 ‘호흡’ 편을 통해 방영돼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엘살바도르 뇌교육 시범 프로젝트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2012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 차원의 공식 원조를 진행하게 되었다.

주관 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 및 뇌교육 컨설팅’이란 프로젝트로 뇌교육융합학부 교수 등 5명의 연구진을 현지에 파견해 전담 교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차 시행으로 4개 학교에서 전체 교원의 50퍼센트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성을 위해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 원조는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뇌과학 기반의 새로운 접근 사례로 한국형 교육 공적 개발 원조(ODA)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s 2. 미국 산타페 시 ‘뇌교육 도시’ 지정 선포

미국 뉴멕시코 주 산타페 시 당국이 산타페 시를 ‘뇌교육 도시(City of Brain Education)’로 지정하고 매년 12월 17일을 기념일로 선포했다.
산타페 시 데이비드 코스 시장은 “뇌교육을 정립한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공로를 인정하며, 뇌교육을 통해 산타페 시민의 건강, 행복, 평화가 증진될 뿐만 아니라 인류 의식 성장의 모델과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뇌교육 도시’로 지정한 의미를 밝혔다.

산타페 시의 매니팜하이스쿨은 뇌교육을 도입한 후 학생들의 출석률이 높아지고, 정학생과 퇴학생 수가 줄었으며, 범죄율도 낮아졌다. 현재 미국에서는 307개 초·중·고등학교와 시니어센터에서 뇌교육을 도입하였고, 미국 내 초·중·고교 4백여 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천 2백여 명이 뇌교육 교사 수업을 받고 있다. 현재 수도인 워싱턴 D.C와 뉴욕 시를 비롯해 20여 개 시에서 ‘뇌교육의 날’을 지정했다.

news 3. 미국 하와이 주서 ‘국제뇌교육협회의 날’ 지정받아

미국 하와이 주가 2월 26일을 ‘국제뇌교육협회의 날(IBREA Day)’로 지정, 선포했다. 한국 뇌교육의 글로벌 중추기구인 국제뇌교육협회를 기념하는 ‘국제뇌교육협회의 날’은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지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하와이 주의회는 뇌교육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켜주고, 학생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국제뇌교육협회의 날’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제뇌교육협회(IBREA, www.ibrea.org)는 지난 2004년 ‘뇌교육을 통한 홍익인간 정신의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되어, 한국 뇌교육의 학술활동 교류 및 보급, 인증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국제뇌교육협회는 현재 뉴욕에 세계화 본부를 두고 해외에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으며,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 사단법인 설립 이후 2008년 6월 유엔본부에서 1백 개국 협회 창립을 통해 국제비영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9년 2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이후 2010년 유엔공보국(UN-DPI) 정식 지위 NGO기관에 등록되면서 국제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구시민운동 1달러의 깨달음’이란 지구 사랑 캠페인을 펼쳐가며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news 4. 유엔본부서 한국 뇌교육 국제세미나 개최

1월 1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뇌과학자, 심리학자, 교육학자 등 유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곤 퇴치와 복지 실현을 위한 뇌교육’ 국제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기관이자 한국 뇌교육의 글로벌 중추기구인 국제뇌교육협회와 한국뇌과학연구원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특히 2011년 10월 뉴욕 유엔본부 총회 기간 중 엘살바도르 뇌교육 파일럿 프로젝트의 성공사례가 발표되면서 국제사회에서 한국 뇌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태라 유엔 주재 개발도상국 외교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 회장은 “한국에서 가장 앞서 정립된 뇌교육은 한민족의 정신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뇌를 깨우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5단계 과정으로, 호흡과 명상과 같은 체험적 방법론을 통해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우리 자신 안에 내재해 있는 잠재력과 가치를 발견할 때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news 5. 제1회 대한민국 브레인엑스포 개최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 두뇌산업의 미래와 방향성을 가늠할 ‘브레인엑스포’가 지난 4월 21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브레인엑스포-국제뇌교육컨퍼런스 및 두뇌체험전’은 인간 뇌활용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자격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 공식 후원으로 개최되어 뇌 관련 분야 모든 관계기관 및 종사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었다.

‘뇌, 희망을 말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브레인엑스포(BrainExpo, www.brainexpo.co.kr)는 뇌융합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교육과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뇌과학-교육 융합의 미래교육 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한 ‘국제뇌교육컨퍼런스’, 두뇌산업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한국두뇌산업포럼’, 브레인피트니스로 대변되는 건강관리 트렌드와 첨단 뇌파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두뇌체험전’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브레인엑스포는 뇌에 대한 뇌과학적 탐구만이 아닌 인간 뇌의 가치와 활용에 중점을 두고, 21세기 뇌과학-교육 융합 트렌드 시대에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뇌교육(Brain Education)’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레인엑스포’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에서만 개최한 바 있는데, 미국의 경우 뇌기반 학습에 관한 교육 컨퍼런스 중심의 학술행사였던 반면, 이번에 개최한 한국 브레인엑스포는 건강, 교육 부문뿐 아니라 첨단기술과 자기계발, 기업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점에서 사실상 세계에서 처음으로 ‘브레인엑스포’의 서막을 연 셈이다.

특히 글로벌 이슈로 부각된 ‘뇌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제 및 국내외 사례 발표도 주목을 받았다. ▲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뇌교육 ▲ 공교육 방과 후 뇌교육 활동사례 ▲ 선진국 뇌교육 도입 및 유엔을 통한 뇌교육 보급사례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뇌교육 활동사례를 제시했다. 

이날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국제뇌교육협회장)은 폐막사를 통해 “브레인엑스포는 뇌를 단순히 과학의 대상으로 보는 관점을 넘어서 뇌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히며 “인간의 뇌는 계발 대상이 아니라 소중한 영적 자산이며,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은 뇌교육이 21세기 대한민국 두뇌산업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news 6. 교육과학기술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 수상

지난 7월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에 교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캠프를 제안한 ‘행복한교사모임’과 뇌교육 해피스쿨프로그램을 3년간 도입해온 충북 형석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교원 정책 제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한 ‘행복한교사모임’은 뇌교육실천교사연합 소속의 교사들이 활동하는 모임으로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사들의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교사 연수를 제안해 교과부의 인정을 받았다.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형석고등학교는 3년간 뇌파진동명상으로 학생들의 집중력이 향상되고 학생과 교사의 표정이 밝아졌으며, 교우관계가 원만해지고 학교 내 폭력사고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수상으로 형석고등학교는 YTN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그만!’에 소개돼 전파를 타기도 했다.

news 7. 해피스쿨 4백 개 학교 돌파

뇌교육 초·중·고교 학교 협약 캠페인으로 시행되고 있는 ‘해피스쿨’이 4백 개교를 돌파했다. 호흡과 명상, 뇌체조를 활용한 뇌교육 5단계 프로
그램을 적용한 ‘해피스쿨’ 프로젝트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지역 뇌교육협회 공동으로 ‘폭력 없는 학교’ ‘흡연 없는 학교’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를 목표로 추진되는 뇌교육 학교 협약 캠페인.

후원 학교에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하루 5~10분 뇌체조와 명상을 할 수 있는 뇌교육 CD가 제공되며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1월 현재 전국 초·중·고 457개 학교가 동참하고 있다.

news 8. ‘뇌교육지도사’ 자격제도 실시

국제뇌교육협회인증원(IBREC)이 실시하는 뇌교육 자격증 ‘뇌교육지도사’가 본격적인 시행을 시작했다. 뇌과학-교육 융합시대를 맞아 한국에서 정립된 뇌교육을 배우고 지도할 수 있는 자격증인 ‘뇌교육지도사’는 뇌교육의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철학, 원리, 체험적 방법론을 아우르는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과정은 ‘21세기 뇌교육 기본 과정’이란 타이틀로 개설된 뇌교육에 관한 총론 성격의 과정으로 뇌교육에 대한 기본 이해, 서구 뇌기반 학습과 한국 뇌교육의 차별성, 뇌에 대한 이해와 활용, 뇌교육 적용 분야 등 총 20강으로 이루어진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BT교육센터(btcenter.global.ac.kr)를 통해 ‘21세기 뇌교육 기본 과정’으로 서비스되며 자격 과정과는 별도로 수강할 수 있다.

실습 과정은 국제뇌교육협회의 인증기관별 지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자격증 신청절차를 밟으면 된다. 자격 과정에 대한 상세 설명은 국제뇌교육협회인증원(www.ibrec.net) ‘자격증’ 메뉴를 참조하면 된다.

news 9. 스마트폰 뇌교육 뉴스앱 출시

국내 최초로 뇌 관련 정보와 뇌교육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뇌교육 뉴스미디어 앱’이 서비스되었다. 국내 유일의 두뇌 포털인 브레인월드닷컴(www.brainworld.com) 운영기관인 (주)브레인월드코리아는 스마트폰 뇌교육 전용 뉴스앱인 ‘브레인미디어’를 지난 9월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브레인월드닷컴 관계자는 “2012년 대한민국 브레인엑스포 개최 등 한국 두뇌산업 원년을 맞아 일반 대중들의 뇌과학, 뇌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3천만 명 시대를 맞이해 모바일로 손쉽게 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브레인미디어’를 무료 서비스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레인미디어’ 뉴스앱은 브레인월드 미디어 섹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뇌 관련 종합기사와 더불어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의 전체 기사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뉴스앱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브레인미디어’로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news 10. 두뇌훈련 기기 ‘NEW 아이브레인’ 출시

2009년 국내 최초 뇌교육 콘텐츠 기반 체험형 두뇌훈련 기기로 출시된 ‘아이브레인’ 뉴모델이 출시되었다.

뇌활용 분야 세계적인 뇌전문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의 다양한 뇌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두뇌훈련 기기로 개발된 아이브레인iBrain은 한국 명상법으로는 처음으로 저명 국제 저널에 그 효과성이 입증된 ‘뇌파진동명상(BWV)’ 훈련 콘텐츠를 비롯해 브레인-Q, 브레인샤워, 브레인게임 등 인지신경과학에 바탕을 둔 다양한 두뇌 콘텐츠를 기반으로 PMP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두뇌 관리’란 새로운 개념을 바탕으로 우수한 뇌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두뇌훈련 기기라는 점이 돋보인다.  

문의·(주)아이브레인아이엔씨 www.ibra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