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의 세계화 '메디컬 코리아' 17~19일 개최

한국 의료의 세계화 '메디컬 코리아' 17~19일 개최

2012년 04월 17일 (화)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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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2' 컨퍼런스를 17~19일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메디컬 코리아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국제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 등 전 세계 36개국 약 7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신흥시장 맞춤형 미래 전략'을 주제로 국가별 보건의료 수요와 협력방안, 의료기관들의 국제 마케팅 전략과 성공사례, 의료기관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전략국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370여건, 국내 14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주선해 의료관광 환자가 실제 유치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해 중동에 의료한류를 이끈 아부다비보건청 관계자들이 국내 6개 의료기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동안 메디컬 코리아의 일환으로 세계 환아들에게 한국의료 나눔문화를 실천한 국내 8개 의료기관과 5개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글. 김묘정 객원기자 aycjd@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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