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뿌리를 바르게 알려주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뿌리를 바르게 알려주자

선도문화연구원 1일-21일 국조단군왕검 탄신 기념주간 선포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오는 21일(음력 5월 2일) 국조단군왕검 탄신일을 맞아 1일부터 21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선포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모악산 관광단지 내 단군 나라 식당에서는 16일~17일 음식값 할인행사, 페이스 페인팅, 단군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는 행사 등을 연다.


또한 완주군 구이면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홍익의 빵 나누기’, 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대접과 기체조로 건강을 돕는 ’홍익사랑 경로잔치‘도 마련됐다.

18일에는 선도문화연구원 소속 연구위원과 강사 100여 명이 선도문화연구원 강당에서 '우리역사 바로 알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21일에는 모악산 천일암 주최로 단군왕검탄신일 기념 천제를 올린다. 매년 하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 유지들과 주민들이 참석해온 가운데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일~10일에는 미국 명상여행단 20여 명이 한국선도를 현대화한 단학과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방문기간에 단군왕검 탄신을 축하하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기린다.

선도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조상이시며 크나큰 철학으로 나라를 세우셨던 국조 할아버지의 은혜를 느끼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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