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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1일 (금)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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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대안학교 공만규 교사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도 캠프와 강의를 진행해온 국학원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8월 충남 교육청의 추천으로 대안학교로 등록되었다. 학교의 준비과정부터 함께해온 공만규 선생님, 국학원 대안학교가 아직은 단기 코스의 짧은 과정이지만 그는 아이들에 대해 큰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 소망은 아이들 자신조차 버려두었던 꿈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계기를 이곳에서 가져갔으면 하는 것이다. 해맑은 웃음을 지닌 그에게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에 대해 듣는다.
모든 아이들은 사랑과 인정의 햇빛을 받아야 자란다
국학원 대안학교는 현재 4박 5일 단기 과정으로 이른바 ‘문제아’라고 부르는 아이들이 학교의 추천을 받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학원 대안학교가 문을 열고 처음으로 아이들을 맞이할 때, 문제아라는 선입견은 공만규 교사를 비롯한 많은 교사들을 긴장하게 했다.
“저희들도 그랬는데 학교나 주위의 시선은 어땠겠어요. 그런데 교육을 하다 보니 아이들은 다 같더라고요. 햇빛을 비추면 따스한 양지 쪽으로 머리를 향하는 해바라기처럼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을 양지바른 곳으로 이끌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의 뇌마다 사랑을 받는 방법에 대한 정보의 양이 다를 뿐이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 먹는다고 하듯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안학교에서 주로 담임교사의 역할을 한다는 공만규 교사는 아이들에게 믿음을 주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사랑을 전하는 것이 교육의 제일 우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조금씩 빗나가는 아이들은 먼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이들 전체의 토론 속에서 풀어나간다.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고 존중해주면 아이들도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아이들의 서툰 점은 태양의 흑점에 불과
그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희망을 본다고 한다. “프로그램 중에 자기 한계 극복 과정이 있어요. 투명 의자에 항아리를 안고 있는 자세로 20분을 견디면 통과고 1시간을 견디면 만점이죠. 짬짬이 연습하는 우리 교사들에게도 만만치가 않아요. 아이들에게 학교 평가에 반영된다는 동기부여와 자세의 효과에 대해 먼저 알려줘요.
벌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니만큼 자신을 믿어보자고 한 후 진행하면, 놀랍게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1시간을 통과해요. 무한한 능력을 가진 자신의 뇌를 믿은 결과죠.” 국학원 대안학교는 우리나라 역사와 국학을 영상물과 책을 통해 접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아이들이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때 홍익의 정신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공만규 교사의 꿈은 국학원 대안학교가 장기 대안학교 그리고 더 나가 공교육 대안학교가 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홍익정신을 알리는 것이다. 아이들의 서툰 부분은 그 희망에 비춰보면 태양의 흑점에 불과하다. 꾸중보다 믿음과 칭찬의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은 더 밝은 태양으로 커나갈 것이다.
글·박영선
pysun@brainmedia.co.kr
| 사진·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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