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부모를 위한 브레인캠퍼스: 뇌교육 부모아카데미’ 2번째 시리즈 '브레인푸드와 두뇌발달' 강좌가 지난 7월 9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사로는 장윤혁 BR한의원 원장이 나섰다. 장 원장이 운영하는 BR한의원(www.brclinic.co.kr)은 일대일 개별맞춤 브레인컨설팅을 통한 진단, 전통한의학적 치료와 뇌밸런스요법 등 전인진료시스템(Holistic Medicine System)을 시행하는 뇌전문한의원으로 알려진 곳.
장 원장은 "브레인푸드란 용어가 최근 많이 부각되는데 단순히 뇌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음식이 좋다는 식이 아니라, 체질에 맞게 뇌를 자극시키고 균형 있게 활성화시켜주는 음식이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먼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음식이 몸에 더 많은 효과를 보려면, 무엇보다 타고난 체질과 후천적인 환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행체질에 대해 중점적으로 얘기했다. 특히, "사주팔자나 음양오행이니 하는 것을 명리학이란 학문으로 접근해야지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다"며, "자녀의 오행체질을 알면 단순히 몸에 맞는 음식 뿐 아니라, 아이의 기질과 반응체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져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가고 말했다.
뇌교육부모아카데미는 두뇌포털 브레인월드닷컴이 주최하고 유엔공보국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 공식후원하는 부모강좌로, 5주 5강좌 10시간 과정으로 영역별 뇌교육 전문가의 릴레이식 강좌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기강좌 신청도 가능하다. 7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삼성역에 위치한 메트라이프빌딩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6만원. 개별강좌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은 브레인월드닷컴(www.brainworld.com)에서 하면 된다.
현재 2강이 진행되었고, 3강 아동발달과 정서조절(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4강 집중력향상법(전열정 비알집중력의원 원장), 5강 뇌교육의 원리와 자기주도적 인재(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이 남아 있다.
글. 장래혁 editor@brai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