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리아 협회장 및 강사진, 장래혁 뇌교육융합연구소장(맨 오른쪽)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대학 부설 뇌교육융합연구소 주최로 ‘브레인 아로마 연구프로젝트’ 워크숍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뇌교육융합연구소 장래혁 소장(뇌교육학과 학과장),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리아 협회장을 비롯해 주요 강사들이 자리했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는 브레인아로마 전문단체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과 2022년 12월 MOU 체결 이후, 작년 ‘아로마, 뇌를 만나다’ 슬로건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워크숍은 ‘The Connection: Brain is Coordinator(장래혁 교수)', '뇌, 향기와 만나다(한리아 협회장)'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최기관인 뇌교육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급부상하는 아로마 산업의 본질은 인간과 자연의 연결성 회복”이라며, “브레인아로마 전문단체와 뇌교육 특성화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융합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해갈 것”을 강조했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리아 협회장은 “뇌교육대학과의 MOU 및 심포지엄 개최 이후, 브레인아로마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K-아로마 선두 주자로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학년도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했다.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춘 뇌교육대학은 올해 입시에서 전년도 대비 30% 지원자가 증가했다.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성전문 보육교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