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vs 자연지능', 청년단체 주최 토크콘서트 열려

'인공지능 vs 자연지능', 청년단체 주최 토크콘서트 열려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


“인간, 공존으로 AI를 능가하다” 릴레이 멘토 토크콘서트
-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성규빈, 이하 미청넷)가 ‘인간, 공존으로 지능을 능가하다’ 주제로 개최중인 릴레이 멘토 토크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특별시 후원을 받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연사를 초청하는 방식이다.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성규빈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고, AI를 전 지구적으로 이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AI를 올바르게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전파하였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7월 첫 번째 토크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스페이스M에서 ‘인간, 공존으로 지능을 능가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후원을 받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청년들에게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청넷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뇌교육융합학과)와 미국 퍼듀대학교 박호건 박사(컴퓨터과학과)를 초청한다.

장래혁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뇌의 활용 및 주체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박호건 박사는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 데이터별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장 교수는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과 <브레인> 편집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인 뇌교육 전문가.

박호건 박사는 카이스트 컴퓨터과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8년부터 2013년 KIST 영상미디어연구단 연구원, 2017년과 2018년 IBM Research-Almaden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다.

▲ 지난 7월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가 주최한 첫번째 토크콘서트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는 2019년 7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청년 조직으로 나 자신을 경영하고 지구를 경영하며 인류를 위하는 꿈을 꾸는 청년들이 연대하여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두 차례 인공지능 토크콘서트에 이어, 9월 6일에는 미래준비생 공감 토크쇼도 계획되어 있다.

글. 장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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