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비대면 교육 장점, 글로벌사이버대학 AI융합학과 인기

AI 시대 비대면 교육 장점, 글로벌사이버대학 AI융합학과 인기

신입생 몰려 1차전형에 정원 마감

’인공지능은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혁신과 변화의 문제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AI융합학과에 신입생이 몰려 주목받고 있다. 

올해 AI가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했다. 올 추경에서도 학습데이터셋 구축 사업, 비대면 창업 지원 사업 등 수천억 원 대의 큰 사업이 속속 나왔다. AI에 대한 기대감 속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에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여 온라인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사회 변혁과 혁신’을 이끌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강장묵 학과장은 2020년 가을학기 신입생 정원내 모집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현재 2차 모집은 정원 외 신입생만 받기로 한 것이다. AI 융합학과 가을학기 입학에 지원한 학생 중 최종 탈락자가 다수 나와, AI 비대면 교육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홈페이지

2020년 가을 학기 신입생의 면면을 살펴보면,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 디지털마케팅 회사를 운영 중인 CEO, 국회의원 비서, 목사 등 사회 각 분야의 도메인 전문가들이 입학했다.

강장묵 학과장은 지원자의 동기를 분석한 결과, “AI 기술이 빠르게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더는 교육을 늦추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지원한 학생, 4년 동안 체계적으로 AI 기술을 배우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선택하게 된 학생 등 다양한 이유에서 지원하였지만, 한결같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고 지원자가 몰린 원인을 밝혔다. 

가을 학기 입학 지원자로서 인터뷰에 응한 안신길 ㈜드림맵 대표는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여 기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돕는 역할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과 응용이 필요하게 되었다. 기업 CEO로서 바쁜 일정에 지속적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는데,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수업을 이동 중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1. 예비 신입생 지원자로서 인터뷰에 응하는 안신길 대표

2020년 3월 첫 신입생을 맞은 AI융합학과는 현직 대학교수(컴퓨터학과, 무용학과, 법학과, 식품영양학과, 언론학과 등), 변호사(한국, 미국, 호주 등), 변리사, 회계사(한국, 미국), 기업대표(중견 및 벤처), 기업 임원, 기관 원장, 서울시 공무원, 외교부 사무관, 전직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이 입학하여 화제를 모았다. 미국 UCLA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등에서 학위를 마친 인재들도 대거 입학하였다. 

AI융합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는 강장묵 교수는 “2020년 100여명 내외의 신입생으로 출발한 AI융합학과는 2021년에는 신입생을 전년대비 2배인 200명을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를 위해 조만간 학교 계열 내 정원 조정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 신설을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이다. 올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인공지능’ 학부과정인 AI융합학과를 신설했다.

AI융합학과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챌린저에서 1등을 차지한 강장묵 교수가 주도하여 설립한 학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장묵 학과장은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최한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에서 장관상(2017년) 및 최종 1등(2018년)을 수상한 바 있다.

글. 장서연 기자 | 자료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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