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체인지TV 공동기획]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고, 전 세계 사람들이 여행을 자제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었다. 그 결과, 지구는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는 감염병 예방 차원으로 모든 유권자들이 일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하였고, 직원의 안전을 위해 커피전문점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지구를 생각한다면 일회용품은 최대한 쓰지 않거나 줄이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게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시 재사용할 수 있게끔 올바른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은 재사용이 불가하여 소각 및 매립되면서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고, 몸에 해로운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지구시민쌀롱》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구시민쌀롱
지구시민이 알려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지구사랑법
강의수: 총 8편 | 재생시간 : 1편당 평균 4분 | 난이도 : 초급
《지구시민쌀롱》은 지구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인 '지구시민'이 알려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지구사랑법을 배워본다.
평소에 일반 쓰레기인지 플라스틱 재활용인지 헷갈렸던 분들을 위한 퀴즈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이유로 비닐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기는 피해 사례도 알아본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로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듦과 동시에 회복되는 지구의 모습을 보고 환경의 심각성을 알게 된 분, 지구와 인류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바라보는 분들께 《지구시민쌀롱》을 추천한다. 곧 다가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생각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 잘못 버리면 독이 될 수 있는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은? <사진=체인지TV>
▲ 헷갈리기 쉬운 유리류의 종류별 분리배출 방법은? <사진=체인지TV>
▲ 종이 분리배출을 할 때, 종이류와 종이팩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사진=체인지TV>
▲ 비닐과 스티로폼을 순수하고, 깨끗하게 분리배출해야 하는 이유는? <사진=체인지TV>
체인지TV는 《지구시민쌀롱》 외에도 지구환경개선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 동네 히어로를 만나볼 수 있는 《날아라 지구시민》이 방영 중이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지구를 위해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들을 생각해보고 공감하는 《지구시민 강연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