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글로벌사이버大 뷰티케어 연계전공, 피부미용-뇌 융합

[탐방] 글로벌사이버大 뷰티케어 연계전공, 피부미용-뇌 융합

“뇌교육 특성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뷰티케어 연계전공 신설”

“뇌교육 특성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뷰티케어 연계전공 신설”

✓ 뇌교육융합학과에 피부미용사 입학 잇따라, 재학생 비중 10% 넘어
✓ 2020학년도 뷰티케어 연계전공 신설, 피부미용과 뇌건강 시너지 가속화
✓ 원격으로 4년제 뇌교육 학사학위,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 및 학위취득 장점

▲ 4년제 원격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대표학과인 뇌교육융합학과 5가지 영역

“유아청소년 두뇌발달, 직무스트레스관리부터 뇌건강 뷰티케어까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국내 유일의 뇌교육 전문 학과다.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예방, HRD 핵심역량계발, 뇌건강 뷰티케어 등 영역별 뇌활용 전문가를 양성한다.

뇌교육 대표학과답게 정부과제 수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창영 학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감정노동자를 위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지원사업으로 4년째 시행해 온 ‘감정노동힐링365’ 프로젝트의 연구책임을 맡았고, 장래혁 교수는 2019년 교육부 성인학습자 직업직무 역량강화 교육사업으로 선정된 “러브유어셀프, 뇌기반 감정코칭 전문가 양성‘ 연구책임을 맡았다.

뇌교육융합학과의 특징이자 강점 중 하나는 두뇌훈련분야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취득에 유리하도록, 뇌교육융합학과 커리큘럼 내 4과목을 이수하면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밖에 다수의 뇌교육 민간자격증 혜택이 부여된다.

“뇌, 피부미용과 만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대표 학과인 뇌교육융합학과는 한층 진보된 교육을 위해 2020학년도 뷰티케어 연계전공을 신설한다. 뇌교육융합학과에서 주관하고 방송연예학과, 스포츠건강학과, 융합경영학과가 참여하는 연계전공이다. 그간 뇌교육융합학과에서 뇌를 활용하는 원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가르쳤다면, 뷰티케어 전공에서는 몸과 마음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미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 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학과장

뷰티케어 전공을 이끌어갈 오창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기존에는 주로 건강 증진 및 유지에 포커스를 맞춰서 학과를 운영해 왔다”면서 “실제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직무인 감정노동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주관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 교수는 “학과에서 그동안 주관해온 건강유지 뿐 아니라 고유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로 확장시킨 타깃이 바로 뷰티케어 분야”라며 “최근 한류가 글로벌화 되면서 K-뷰티, K-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외적인 건강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가꿔줄 수 있는 뷰티건강관리 전문가를 양성해 보자는 취지에서 뷰티케어 연계전공을 개설했다”라고 설명했다.

뷰티케어 전공은 아름다움의 기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보자는 데서 출발한다. ‘아름다움’이라는 가치가 지금까지는 외관에 치우쳐 있는 상황이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는 미(美)를 보편화 하겠다는 취지다. 내면과 외관의 아름다움을 함께 키워주고 관리해 줄 수 있는 뷰티건강관리 전문가 양성이 뷰티케어 전공이 추구하는 교육목표다.

“피부미용 종사자, 이미 재학생 10% 넘어”

2020학년도 뷰티케어 연계전공 신설에 관한 고민은 기존 뇌교육융합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전달한 현장의 요구, 최신 트렌드로부터 시작됐다. 3년 전부터 피부미용 종사자,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이 많이 입학했고, 좋은 시너지를 도출해 왔다.

▲ 아로마 뇌건강 융합사례 발표하는 허선희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이제는 뷰티 산업 전반으로 확대해서, 두뇌 건강, 명상 등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겠다는 니즈에서 출발한 것이다. 실제로 K-뷰티의 세계화에 따라 동남아 지역에서는 뇌건강과 뷰티, 명상과 테라피의 융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피부미용, 네일, 테라피 등 물리적인 치유에 국한되지 않고, 그 과정에서 명상, 뇌훈련 등이 녹아들게 되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피부미용과 메이크업 등은 두뇌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분야여서 뇌를 활용하는 명상이 테라피에 접목되면 내면과 외면의 조화로운 힐링이 가능하다.

“2020학년도 신설 뷰티케어 연계전공, 입학 후 2학년부터 복수학위로 가능”

2020학년도 신설되는 뷰티케어 연계전공은 K-뷰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심신 힐링 전문가로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방향성이다. 뇌교육융합학과 주관으로 스포츠건강학과, 방송연예학과, 융합경영학과가 참여한다.

▲ 피부미용 뇌교육 접목사례 발표하는 곽민경 학우, 피부샵 운영

뷰티케어와 관련된 두뇌건강, 피부미용, 고객 및 마케팅 관리 등의 커리큘럼을 모아서 전문가 양성과정을 꾸려갈 예정이다. 뇌교육융합학과에 들어와 복수학위처럼 2학년 때 선택할 수 있고, 졸업시 뇌교육 학사학위와 함께 뷰티케어 학사학위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최근 일반대 및 전문대에서도 뷰티, 건강 등과 연관된 학과들이 신규로 개설되는 추세다. K-뷰티 등 한류의 세계화에 따른 흐름이다. 그러나 글로벌사이버대의 뷰티케어 전공은 여느 학과(전공)와 다른 차별화된 요소를 갖췄다.

“피부미용사 자격증 위주의 뷰티케어 아닌, 뇌 접목 차별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 전공은 내면의 긍정성과 잠재력을 찾아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증진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활용하여 그 효과를 뇌파 측정 등의 방법으로 계량화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셀프케어 효과와 미적 가치를 계발하는 전공이 차별점이다.

뷰티 산업 종사자들이 그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뷰티케어 전공자들은 뇌교육 과목을 토대로 실험과 관찰 등 과학적 방법을 통해 도출된 객관적 수치를 근거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신뢰도 상승은 물론이다.

그동안 감정노동 직무 분야에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온 것은 이미 검증받았다. 뷰티 분야에서도 ‘K-뷰티를 통해 예뻐보인다’는 등의 입소문, 구전마케팅을 넘어 수치, 데이터로 보여줄 수 있는 지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말로만 하는 표면타당도만 있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표준화된 지표를 갖춘 미래형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뇌교육실습> 집체교육 장면, 15시간 세션별 오프교육이 진행된다

국내 유일 뇌교육전문지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한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본 학과는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한층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뇌교육실습’ 과목은 뇌교육 관련 기관을 소개하고, 15시간의 집체교육을 통해 체험형 실습을 진행해 인기가 높다. 뇌교육 기본원리부터 뇌체조, 호흡명상, 뇌파측정 및 상담, 의식코칭 등 세션별로 전문 교수진이 지도하고 있어, 피부미용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피부미용에 뇌건강 접목, 감정코칭-명상기법 등 배울 수 있어”

뇌교육융합학과에서는 뇌건강을 접목한 뷰티케어를 5가지 영역 중 하나로 잡고 있다. 뷰티케어 전공을 이수하면 피부미용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으로 활동시 차별화된 콘텐츠 및 역량습득의 장점이 있다.

▲ 허선희 겸임교수는 (주)스와디시크릿 대표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도 강의를 맡고 있다

뷰티케어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전공교육을 받는다면 융합마케팅 등의 과목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30~40대에 입학해서 역량을 키우거나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기존의 경험치와 노하우에 새로운 커리큘럼을 접목해 신사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뷰티케어 전공에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점은 재학생 및 졸업생의 1인 브랜드화다. 신체의 미와 마음의 건강을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로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도록 유도한다는 것. 뷰티건강관리 전문가로서 기업관리, 개인코칭(심리코칭 및 상담), 교육 및 강사, 헬스케어 관리자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

“다양한 뇌활용 영역 학습, 차별화된 피부미용과 시너지 무궁무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는 국내 유일 4년제 뇌교육 학과답게 ‘뇌건강 뷰티케어’ 외에도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예방, HRD(인적자원계발) 핵심역량계발’ 등 5가지 영역별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창출에 이점이 매우 크다.

▲ 2019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사진=뇌교육융합학과)

21세기는 미래형 융·복합 전문가들의 전문적 역량이 필요한 시대다. 뇌교육융합학과의 교육목표는 자신의 힐링, 감정과 몸의 건강을 아울러 셀프힐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함께 힐링하고 행복해지도록 하는 홍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큰 틀에서 뷰티케어 미용 관련 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키움으로써 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술과 기법을 넘어 개인의 정신적 건강, 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피부미용 분야 종사자에게 유리하다.

■ 상담 및 문의: 02-2160-1155, 1156 | brainedu.global.ac.kr

정리. 장서연 기자 | 자료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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