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관계자들이 감정노동 심신힐링 체험연수를 받고 있다
"조용균 원장 외 병원 관계자 120여명, 심신힐링 뇌교육 체험교육 실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지난 7월 13일 대강당에서 심신힐링 뇌교육 체험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관리교육에는 조용균 원장 외 관리감독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우영진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됐다.
지난해 ‘감정노동힐링365 온국민 실천다짐 선포식’에서 참여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계백병원은 평소 뇌힐링 캠프, 관리자가 실천해야 할 8가지 존중과 배려 문화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심신힐링 뇌교육 체험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지원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감정노동힐링365 온국민 실천캠페인’ 일환으로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셀프 심신힐링법 습득을 통해 감정조절력을 높이고자 실시된 것이다.

심신힐링 뇌교육 체험연수 강사로 나선 우영진 교수

강연자로 나선 우영진 교수는 “그동안 감정노동으로 힘들었을 병원 관계자 분들이 이번 기회로 마음의 힐링을 느끼는 동시에 뇌교육 셀프힐링법 습득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용균 상계백병원 원장은 “감정노동이 많은 병원에서는 교직원이 받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더 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신힐링 뇌교육 연수 의미를 설명하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조융균 원장
글. 장서연 기자